북녘 | 【기행- 로동신문】흥하는 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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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9-04 19: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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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로동신문】흥하는 삼광
편집국
9월 5일 【로동신문】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된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을 찾은 기행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지난 2월 당의 은정속에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이 농촌변혁의 종합적인 본보기로 일떠선 때로부터 어느덧 일곱달이 흘렀고, 이 기간 선진성과 현대성을 지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독특한 발전상을 과시하며 농장에서 이룩된 크고작은 성과들과 삼광리사람들의 새로운 성장의 모습을 전하고싶어 취재길에 올랐다고 전하며 축산업발전에 관한 정책적요구들이 구현된 삼광축산농장이 전례없는 신심과 활기로 약동하는 모습에서 당이 가리킨 발전과 변영의 진로따라 휘황한 래일을 마중가고 있는 보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흥하는 삼광
당의 손길아래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된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을 찾아서(1)
일은 할수록 흥겹고 수익은 날로 높아간다
지난 2월 당의 은정속에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이 농촌변혁의 종합적인 본보기로 일떠선 때로부터 어느덧 일곱달이라는 시일이 흘렀다.
이 기간 선진성과 현대성을 지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독특한 발전상을 과시하며 농장에서 이룩된 크고작은 성과들과 삼광리사람들의 새로운 성장의 모습을 전하고싶어 우리는 농장에로의 취재길을 떠났다.
《축산현대화의 제반 요소가 전례없는 경지에서 실현된 삼광축산농장은 이제 높은 생산성에 의한 농장수익과 농장원생활의 제고가 국가적리익과 조화롭게 결합된 실리있는 농장으로 될것입니다.》
현지에 도착한 우리는 농장일군의 안내밑에 농장에서 조업후 새로 정중히 건립한 혁명사적교양실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진
몇년전까지만 해도 농촌의 세기적락후성이 다분했던 삼광리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천지개벽시켜주신분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느모로 보나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인 표준축산농장을 일떠세우고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축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조업의 경사로운 그날에는 몸소 농장을 찾아주시여 력사적인 중요연설도 하시고 오랜 시간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농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니 정녕 삼광축산농장이야말로 위대하신
농장의 곳곳에 어려있는
이곳에서는 농장에 구축된 지능형통합생산체계를 리용하여 모든 생산과 경영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장악, 분석, 지휘하고있었다.
지령원이 현시판을 가리키며 농장에서 축산의 전반공정과 요소들에 결합시킨 현대적인 정보수단과 기재들을 통해 현장들의 실태를 신속정확히 료해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앞으로의 변화상황까지 과학적으로 예측하고있는데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그러면서 지난 몇달동안의 생산과정을 통해 생산과 경영관리의 정보화, 지능화를 축산업발전의 새로운 중요고리로 밝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똑똑히 체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종합지령실을 나선 우리는 규모있게 정리된 하천에서 검은고니와 청뒹오리들이 헤염쳐노는 광경을 바라보며
우량품종의 젖소와 염소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인지 우리들사이로 쭉 뻗은 통로를 따라 움직이는 먹이공급차의 작업모습이 눈에 밟혀왔다.
우리는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분장에서 풀먹는집짐승의 옥내사육이 전통적인 방목사양에 비해 젖생산측면에서도 현저히 유리하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음을 잘 알수 있었다.운동에네르기소모가 적기때문에 같은 먹이로도 더 많은 젖을 낼수 있고 젖짜는 기간도 최대한 늘일수 있다고, 방목사양때보다 마리당 년간 젖생산량이 3배이상에 달할것이라고 누구나 신심에 넘쳐 말하는것이였다.
조종실에서 우리와 만난 부경리 김기혁동무는 분장에서 집짐승들의 체온과 운동량 등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개체별생체정보자료들에 기초하여 즉시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면서 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하였다.
지난 시기같으면 뙤약볕속에서도 산판을 오르내리며 방목을 해야 했을 사양공들이 지금은 현대적인 축사에서 조종체계를 통해 개체별로 먹이보장과 수의방역과 같은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공업적방법으로 하면서 흥겹게 일하고있는 새로운 모습, 이것은 그대로 당의 령도밑에 급속히 비약해갈 우리 축산의 발전면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산 화폭이였다.
우리가 제1분장을 나서려는데 10여마리의 염소를 실은 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이에 대해 묻자 한 농장일군이 다른 축산단위들에 종자집짐승으로 판매된 염소들이라고 대답하는것이였다.그러면서 그는 젖생산에 리용할수 없는 수컷들가운데서 농장적인 수요를 제외한 나머지 집짐승들에 대한 판매를 진행하고있는데 현재까지만 해도 수백마리에 달하는 염소와 젖소, 양들이 많은 축산단위에 보내여졌다고 이야기하였다.이를 통한 수입금만도 대단하였다.축산으로 흥하는 농장의 또 다른 자랑이였다.
이윽고 우리는 축산을 활성화하는데서 사료보장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농장일군의 설명을 들으며 덩지큰 낟알저장시설들이 무게있게 들어앉은 사료가공장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는 농장의 종합지령실에서 시달된 축종별, 생육시기별 먹이처방에 따라 여러가지 가공먹이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생산하고있었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책임자 서영학동무는 풀먹는집짐승의 옥내사육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는 선진사료가공기술을 받아들인 정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동을 달았다.
《아마 생산능력이나 발전수준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우리만한 사료가공시설을 갖춘 축산단위가 없을것입니다.》
우리가 그의 말을 긍정하는데 동행한 농장일군이 이제 집짐승먹이용보리싹을 생산하는 시설모재배장에 가보면 더욱 희한해할것이라고 말하는것이였다.
그의 뒤를 따라 우리는 여러 수종의 나무와 록지가 조화를 이룬 원림경관을 부감하며 시설모재배장으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선진적인 모기르기전용설비들이 도입되고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르기에 가장 알맞는 생육환경을 자동적으로 보장하면서도 단위당 생산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부지절약, 로력절약, 에네르기절약형 재배체계가 확립된 시설모재배장에 대한 이곳 책임자 장철수동무의 자랑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조업후 영양가가 높고 소화효소와 비타민, 면역물질 등이 풍부한 보리싹을 수백t이나 생산하여 젖소와 염소에게 먹인것이 젖생산에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의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지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정보화, 지능화, 집약화, 공업화된 생산토대의 덕으로 로동생활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고있는 삼광리사람들의 희열에 찬 모습이 우리에게 주는 감흥은 대단히 컸다.
우리가 시설모재배장을 나설 때는 저녁어스름이 깃들기 시작할무렵이였다.가로등이며 불장식들, 농촌살림집들의 창문마다에 비낀 불빛이 현대농촌의 류다른 정취를 부각시켜주고있었다.그가운데서도 유표하게 눈에 띄는 멋쟁이건물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젖제품생산장이였다.
우리는 또 다른 호기심을 안고 젖제품생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마침 젖제품생산실태를 료해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던 경리 최명학동무가 우리와 동행하게 되였다.
현대적인 젖가공설비들이 꽉 들어찬 이곳에서는 가상물리생산체계에 기초한 지능화된 젖제품생산실행체계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실리성을 보장하면서 요구르트, 빠다, 치즈를 비롯한 갖가지 젖제품들을 생산하고있었다.
경리는 우리에게 크림빠다를 비롯하여 새 제품들이 련속적으로 개발된 가운데 젖제품의 가지수가 조업당시보다 3배로 늘어났다고 하면서 지금 평양시, 신의주시 등 여러 지역의 상업봉사단위들에서 판매되고있는 《삼광》젖제품이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호평을 받고있는데 대해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이윽고 그는 이름없던 산골농장의 젖제품이 중앙의 제품들과 어깨를 겨루며 각지로 퍼져가고있는 이 자랑찬 현실은
그 어디에 가시여서도, 그 무엇을 대하시여도 항상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창조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정이 속속들이 슴배여있기에 오늘의 《삼광》젖제품과 더불어 인민의 웃음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는 격정으로 우리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젖제품생산장을 나서면서 우리는 경리로부터 《삼광》젖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가는 속에 농장수익도 날로 제고되고있다는 가슴흐뭇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다.그에 의하면 현재 농장에서 젖제품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생젖을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와 비교해볼 때 3배이상으로 높다고 한다.이미 각곳에 판매된 젖제품량이 수십t에 달한다는 사실을 놓고볼 때 이것은 농장에서 지난 시기같으면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 많은 수입을 거둔것으로 된다.
계속하여 그는 농장에서 올해에 축산농장으로 개편되기 전에 비하여 7배이상의 년간수입과 12배이상의 순소득을 거둘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 앞으로 가까운 몇해안에 농장의 생산과 경영활동수준이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라서게 되면 삼광리사람들의 생활은 현재와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윤택해지게 될것이라고 확신성있게 말하는것이였다.
정녕 축산업발전에 관한 정책적요구들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삼광축산농장은 오늘날 전례없는 신심과 활기로 세차게 약동하고있었다.
당이 가리킨 발전과 번영의 진로를 따라 보다 휘황한 래일을 신심있게 마중가고있는 삼광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우리는 취재길을 계속 이어갔다.
글 본사기자 안철권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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