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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신보】조선의 전통적인 비단생산기술 / 평천고려약공장의 특허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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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8-17 1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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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통적인 비단생산기술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조선사람들은 일찍부터 누에에서 실을 뽑아 비단을 짜서 옷감으로 리용하였다.

고대시기에 이미 비단생산기술을 창조한 우리 인민은 고려(918년-1392년)시기에 이르러서는 질높은 비단천을 짰으며 그것은 주변나라들에까지 알려져 그 수요가 매우 높았다.

조선사람들은 일찍부터 누에에서 실을 뽑아 비단을 짜서 옷감으로 리용하였다.

조선의 비단은 은근한 광택과 부드러운 손맛, 섬세한 느낌에 있어서 금보다도 더 비쌌다고 한다.

평양시 락랑구역일대의 고대유적들에서 발굴된 비단들은 수를 놓은 비단필과 색갈고운 실로 문양을 새긴 자수비단으로서 직물조직은 기본적으로 편직이며 조직이 치밀하였다. 이것은 조선에서 비단생산기술이 벌써 오래전부터 상당한 수준에 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에서 처음으로 짠 천이 베천이였으므로 비단짜는 기구도 베틀과 같았다.

짜임방법은 평짜임, 빗줄짜임, 꼬임짜임 등 여러가지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조선사람들은 누에고치에서 생실을 뽑을 때 충분히 끓이지 않고 세리신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다. 이렇게 가공한 실로 짠 비단은 지나치게 늘어지지 않고 풀을 먹인것처럼 다소 빳빳하면서도 몸에 닿는 느낌이 상쾌하고 좋았다.

지금도 조선사람들이 즐겨 입는 비단으로 된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와 같은 민족옷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우아하고 고상하며 신선한감을 주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사람들은 비단에 무늬찍기기술도 받아들였다.

무늬찍기는 여러가지 기술의 도입과 함께 오랜 기간 계승되면서 보다 다듬어지게 되였다.

이렇게 생산된 비단천은 자연섬유들가운데서 가장 질기고 가벼우며 아름다울뿐 아니라 튐성이 커서 잘 구겨지지 않는다.

전통적인 비단생산기술은 조선의 국가비물질문화유산이다.

조선사람들은 비단으로 된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를 즐겨 입는다.

오늘 조선에서는 최신식자동조사기들로 장비된 제사공장들과 갖가지 비단들을 짤수 있는 현대적문직기들을 갖춘 견직공장, 견방직공장들에서 여러가지 질높은 비단들을 생산하고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진행된 《누에고치의 생산성과 비단천의 질제고》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선진적인 누에치기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품질이 높은 비단제품들을 개발생산하여 인민들의 물질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조선신보)

 

평천고려약공장의 특허제품들


효능높은 고려약품

국내에서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위들중에는 평양의 평천고려약공장도 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일부

규모나 종업원수에 있어서 공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180여가지에 달하는 고려약품들이 생산되는것으로 하여 전국에 소문이 났다.

공장을 대표하는 시호미나리간보호알약을 비롯한 10여점의 특허제품들은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그 비결에 대해 문순옥지배인(72살)은 자체로 인재력량을 강화하고 종업원들을 새 제품개발창조에로 적극 떠민데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 과정에 공장의 새 제품개발속도가 단축되는 한편 특허제품수는 늘어나게 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단위 제품들에 비해 효과가 높은 이 공장의 제품들을 저마다 찾고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일부

지난해 특허제품으로 등록된 면역조절능력과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좋은 인삼불로초발효음료가 그 대표적이다.

이 음료는 로화를 억제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것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하며 키크기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하여 로인들과 어린이들이 즐겨찾고있다.

종업원들과 이야기하는 문순옥지배인

서성구역 하신동의 김영성주민(63살)은 《나이가 들면서 밥맛이 없어지고 항상 나른한감을 느꼈다. 인삼불로초발효음료를 마시면서부터 입맛이 개선되였으며 소화도 잘되고 온몸에 힘이 솟는다.》고 이야기하였다.

모든 생산공정의 GMP화를 실현하고 여러 전시회, 전람회 등에 참가하여 2 000여건의 과학기술증서를 수여받은 평천고려약공장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더 좋은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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