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로동신문】협상에 대한 판이한 립장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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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18 21: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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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에 대한 판이한 립장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정화를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쌍방은 빠른 시일안에 정치, 군사분야에서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회담을 가지기로 하였다.
협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생산적이였다.》는 평가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견해를 달리하고있다.
언론들은 정화가 선포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레바논남부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4월에 합의된데 따르면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5월중순까지 정화를 연장하고 적대행위의 종식을 의제로 한 협상을 가지기로 되여있었다.
이번에 정화가 다시 연장되고 다음단계의 행동방향이 합의된것은 지역의 평화를 위한 레바논의 진지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수 있다.
레바논정부는 4월중순 정화가 발효된 직후부터 시종일관 평화협상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나라 대통령은 이스라엘과의 협상은 충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고 하였다.그는 여러 기회에 이스라엘은 협상이야말로 안보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화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는것이 협상으로 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은 군사작전의 명분을 항상 국경부근의 안전보장으로 내세우고있다.그러나 강권과 군사적방법에 매여달릴수록 중동에서 긴장격화는 더욱 고조되였다.이스라엘에 차례진것 역시 보다 큰 안보불안뿐이였다.이스라엘이 실지로 안전을 바란다면 정화합의를 정확히 리행하고 주변나라들과 협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것이였다.
레바논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국경일대에서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남부지역전체를 완전히 통제할수 있을 때에라야 국경에서의 안전이 보장될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레바논수상도 이스라엘과의 평화합의에 문을 열어둘것이라고 하면서 자국의 요구조건은 이스라엘군의 철수라고 명백히 밝혔다.
정세가 끊임없이 격화되는 속에서도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고 협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레바논당국의 노력은 중단된적이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이스라엘의 배신적인 군사행동으로 말미암아 응당한 결실에로 이어지지 못하고있다.
4월중순 레바논과 정화를 연장하기로 합의한 후의 이스라엘의 행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이스라엘당국자는 정화연장을 합의한 직후 군부에 레바논령내에 있는 히즈볼라흐대상물들을 타격할데 대한 지시를 떨구었다.그에 따라 4월 25일 밤 이스라엘은 레바논남부의 소도시 하다타를 여러 차례 공습하여 무고한 레바논인들을 살해하였다.제브키네마을과 소도시들인 바주리에흐와 알 술타니야흐, 다브샤지역도 공습을 받았다.소도시 키암과 데벨에도 폭격이 가해졌다.그를 시발로 하여 레바논남부지역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더욱 확대하였다.지어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린근지역에까지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정화가 선포되든, 평화협상이 진행되든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을 횡포하고 오만한 자세를 국제사회앞에 과시하고있다.
최근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레바논남부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은 순간도 중단되지 않았다.12일에만도 이스라엘공군은 레바논의 리타니지역에 맹폭격을 가하여 100여개의 대상을 파괴하였다.공군의 지원밑에 이스라엘지상군무력은 땅크를 앞세우고 리타니강을 건너 레바논남부의 넓은 지역을 침공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이스라엘군 총참모장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 레바논 등 중동의 여러 전선에서 벌리고있는 군사작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타니강일대를 비롯하여 레바논에서 계속 작전을 벌리고있다고 떠벌였다.
이스라엘은 그 어떤 정화합의도 자기들의 군사적공격에 제동을 걸수 없다는것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다.
정화합의의 준수나 지역의 안전보장은 결코 일방의 노력으로만 실현될수 없다.
쌍방이 합의를 성실하게 리행할 때에만이 실제적인 결과가 이룩되게 된다.
그러나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립장이 완전히 상반되고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 어떤 회담이 진행되여도 기대할만한 결실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이다.
본사기자 은정철
2026.05.19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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