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일본에서 귀국한 소년이 이름난 녀자레스링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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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09 18: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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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귀국한 소년이 이름난 녀자레스링감독으로
세계선수권보유자들을 키운 대외경제성체육단 박현철단장
지난해에 진행된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조선의 녀자레스링선수들은 단체 2위를 쟁취하였으며 오경령선수는 55㎏급경기에서 세계선수권을 보유하였다.

대외경제성체육단 박현철단장
이를 두고 국내의 레스링전문가들은 선수들의 경기성과에 대해 평가하면서 녀자레스링발전에 기여하고있는 한 감독의 이름도 함께 떠올리군 하였다.
그가 바로 대외경제성체육단의 박현철단장이다.
202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감독으로 선정된 그는 그 비결에 대하여 《나라앞에 그리고 부모와 가정앞에 떳떳하기 위해 노력했을뿐》이라고 대답하군 하였다.
그가 레스링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유년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그의 아버지는 유술을 제일 하고싶어했다. 남달리 체격이 좋았고 자존심이 강하였던 아버지는 유술로써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고싶었다. 그러나 그 꿈은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쳤다. 일본의 한 구락부에서는 아버지에게 혹독한 요구를 들이대였던것이다. 그것은 다른 종목의 선수와 경기를 하여 이기면 유술을 계속할수 있다는 규정 아닌 《규정》이였다. 유술을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되였던 아버지는 경기성적이 좋은 권투선수와의 경기에서 그만 지고말았다.
조국의 품에 안겨 국가의 혜택을 받으며 대학공부를 하고 의학부문에서 일군으로 사업하는 나날에도 아버지는 지난날의 이 응어리를 가셔버릴수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체격도 그렇고 성격도 자기를 많이 닮은 막내아들이 자기의 소원을 풀어주길 바랐다.
박현철단장이 어린 시절에 간직한 소망은 곧 이루어졌다.
선수선발을 위해 학교에 찾아왔던 서성구역청소년체육학교(당시)의 레스링지도교원은 남달리 육체적준비가 좋은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으며 소조에 망라시켰다.
교원의 엄격한 지도밑에서 그는 12살에 레스링을 시작하여 몇년안팎에 전국적인 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였으며 전도있는 선수로 성장하게 되였다.
나라에서는 그가 희망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조선체육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하여주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대외경제성체육단 녀자레스링감독, 그후에는 국가종합팀 녀자레스링책임감독으로 사업하게 되였다.

조선에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을 보유한 박영미선수를 키워내였으며 그후에는 여러명의 아시아선수권보유자들을 배출하는데 공헌하였다.
그럴수록 그는 하루빨리 조선의 녀자레스링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이 바로 아버지의 꿈을 이루고 나라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임을 자각하며 맡은 일에 정열을 쏟아부었다.
그는 선수들이 다양한 기술을 소유하고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도록 새로운 훈련방법을 연구도입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국가종합팀 책임감독으로 임명된지 3년만에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조선에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을 보유한 박영미선수를 키워내였으며 그후에는 여러명의 아시아선수권보유자, 수십명의 국내명수들을 배출하는데 공헌하였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공훈체육인의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국가종합팀 감독사업과 함께 한개 체육단을 책임진 일군의 중임도 맡겨주었다.
더해만지는 나라의 믿음에 그는 더 훌륭한 경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경기성과로 이어질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훈련방법을 탐구하느라 그는 늘 훈련장에서 살다싶이 하였다.
10여년간 국가종합팀의 책임감독으로 일해오는 그에게는 하나의 지론이 있다.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도높은 훈련을 요구하기에 앞서 믿음을 주고 정을 주어 그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것이다.

국가종합팀 녀자레스링책임감독으로 사업하였다.
선수들의 속마음도 헤아려주며 그들이 오직 훈련에만 열중하도록 친자식처럼 정을 기울여 따뜻이 돌봐주며 이끌어주는 감독을 선수들은 존경하며 따랐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조선녀자레스링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밑거름이 되였다.
오늘도 최우수감독은 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앞으로 있게 될 경기준비에 자기의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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