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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내나라] 청춘거리체육촌 / 경성구기자풍습 / 강북리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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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9-24 17: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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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거리체육촌



 


 


 

청춘거리체육촌은 수도 평양의 만경대구역에 있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체육시설거리이다.


1988년 9월에 준공한 청춘거리의 부지면적은 175만여㎡이다.


청춘거리의 체육시설건축물들은 거리길을 따라 오른쪽과 왼쪽에 자연지리적특성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일떠서있다.


거리길의 한쪽에는 량강호텔과 서산호텔, 피로회복관, 체육인숙소, 서산축구경기장 그리고 송구경기관, 탁구경기관, 경경기관, 중경기관, 바드민톤경기관, 수영경기관 등이, 그 반대쪽에는 태권도전당, 롱구경기관, 배구경기관, 력기경기관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20여종목에 40여가지의 체육경기를 동시에 할수 있다.


체육시설건축물들의 총관람석수는 5만여석이다.


이곳에서는 1989년 7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한것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국제 및 국내체육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서경혁



경성구기자풍습


경성구기자풍습은 함경북도 경성군 승암지구에서 살고있는 인민들속에서 구기자를 재배하고 리용하는 과정에 발생발전하여온 풍습중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에서 구기자의 원산지는 경성군 승암지구이다.


경성군 승암구기자는 약리학적, 식용적으로뿐 아니라 관상적으로도 가치가 크다. 경성지구에서 구기자가 언제부터 재배되였는지 정확히 알수 없으나 옛 문헌들에 나오는 자료들을 보아 조선봉건왕조(1392년-1910년)시기 이전부터 재배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경성군 승암구기자가 이름있는것은 이 지구가 구기자의 생육에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승암지구는 예로부터 산이 좋고 물이 맑아 살기 좋은 곳으로 일러왔다.


이런데로부터 승암지구의 구기자는 맛과 영양가, 약효가 다른 지방의 구기자에 비할수없이 높아 그 수요가 높다.


경성구기자풍습은 구기자의 심기, 가꾸기, 채취, 말리기, 선별, 보관, 리용 등으로 구성한다.


경성구기자는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는것으로 하여 고려약과 식료품, 화장품생산에 쓰인다.


이밖에도 구기자두부무침, 구기자호두닭고기볶음을 비롯한 음식을 만드는데도 리용된다.


경성군식료공장에서는 구기자고추장, 구기자단묵, 구기자과자, 구기자술 등을 자기 지역의 특산품, 명제품으로 만들어내놓고있다.


경성구기자풍습은 2025년 8월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김봉주



강북리가 전하는 이야기


2020년 9월중순 어느날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의 농민들은 흥에 겨워 코노래를 부르며 마을의 시내가에 이르렀다.


그러던 그들의 코노래소리는 약속이나 한듯 끊어졌다.


한대의 뻐스가 시내가앞에 와서 멎는것이 아닌가.


시내물을 건느려던 그들은 의아한 눈길로 뻐스를 바라보았다.


주춤거리던 농민들이 시내물을 건너섰을 때에야 뻐스는 천천히 움직이며 시내물을 건넜다.


그러나 그들은 몰랐다.


그 뻐스에 몸소 타고계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민들을 위해 길을 내여주도록 하시였다는것을.


더우기 그날 그이께서 농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을 몸소 보아주시며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주시며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주민들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하시였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농민들은 한결같이 이야기하였다.


 

지난날 때없이 큰물이 범람하여 재난만을 가져오던 강북리가 그이의 은덕으로 복이 흘러넘치는 《강복리》가 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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