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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인간의 참된 행복은 진정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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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1 0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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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참된 행복은 진정 무엇인가

 

편집국

 


(혁신의 보람 넘친다. 천성청년탄광에서)

 

11일부 [로동신문]은 인간의 참된 행복은 무엇인가의 물음에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신심과 락관, 희열과 랑만에 넘쳐 살며 일하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참괸 행복은 오늘의 벅찬 시대와 숨결을 같이하며 보람찬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것이며, 인간의 존재가치는 조국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는 길에서만 빛나고 무한한 헌신과 그로부터 받아안는 긍지와 보람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시대의 격류에 합세하자

인간의 참된 행복은 진정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될 높은 도덕적책임감을 지니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두번다시 살수 없는것이 생이기에 그 생의 하루하루가 남다른 보람과 긍지로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꼭같을것이다.

 

하다면 그토록 바라는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인간의 참된 행복, 그것은 진정 무엇인가.

 

지금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앞을 다투며 증산과 혁신의 자랑찬 소식들이 끊임없이 전해지고있다.수많은 일터마다에서 련일 놀라운 증산의 실적들이 기록되고있다.

 

높이 세운 목표를 점령한다는것은 그만큼 어려운 도전과 곤난을 극복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실지 더 빠른 속도로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우리의 줄기차고도 기세찬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심과 락관, 희열과 랑만에 넘쳐 살며 일하고있다.무엇때문인가.

 

우리와 만난 상원석회석광산 굴착기소대장 윤일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지난해 증산량의 10배나 되는 세멘트증산목표를 점령한다는것이 말처럼 헐한 일은 아닙니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믿고 내세워주시는 상원로동계급의 영예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기에 우리는 그 어떤 고생도 어려움도 웃으며 이겨내는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고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조국의 부름앞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그것을 둘도 없는 긍지로, 보람으로 여기는 상원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통해서도 우리 인민이 과연 무엇을 인생의 크나큰 행복으로 간주하는가를 알수 있다.

 

우리 인민의 행복, 진정 그것은 당의 호소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몸바치는것이다.누구나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드는 충성의 대하, 애국의 대하에 선뜻 뛰여들어 어렵고 힘든 일감을 스스로 걸머지는데서 찾는 희열과 긍지, 보람이다.

 

증산경쟁,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도 또다시 풍작을 안아오겠다는 안악군 로암농장 농업근로자들의 신심넘친 목소리에서도, 년초부터 교대별생산실적을 높여 자랑찬 광물증산성과를 안아오고있는 은파광산 광명갱 광부들의 모습에서도 우리가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것은 오늘의 벅찬 시대와 숨결을 같이하며 보람찬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는것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행복이라는 소중한 진리이다.

 

그 귀중한 진리를 깊이 새겨안고 너도나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 주저없이 뛰여들고있다.누구나 애국의 대하에서 밀려난 거품과도 같은 허무한 생을 살지 않기 위해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것을 인생의 둘도 없는 기쁨과 보람으로, 행복으로 여기며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우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신포시수산물가공사업소 가내생산작업반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지난 시기 자신과 가정만을 위해 사는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녀성들이였다.하지만 당보지면과 TV화면을 통해 자기들과 같은 녀성들이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 탄원진출하는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시안의 가두녀성들이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고향을 위해, 조국을 위해 한가지 일이라도 더 찾아하려고 씩씩하게 걸음을 다그치는것을 볼 때마다 한가정만을 위해 뛰여다니는 자기들이 더없이 부끄러웠다.하여 그들은 용약 애국의 대하에 뛰여들어 인민생활향상에 적으나마 기여하고 시의 농촌살림집건설도 적극 도와주고있다.

 

이 땅에 나서자라면서 받아안은 당의 은덕을 언제나 고맙게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주저없이 나설 때 참다운 삶의 행복을 찾을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 대원들의 모습을 통해 되새겨본다.

 

그들중에는 낳아준 부모도 더는 잘못된 길에서 되돌려세울수 없다고 외면하였던 청년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그들은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당과 국가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에 탄원하여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시대의 벅찬 흐름을 자각하고 그 한복판에 뛰여들어 부흥과 번영의 재부를 창조해나갈 때의 희열을 어찌 몇푼의 돈을 놓고 웃는 일시적인 기쁨에 비길수 있겠는가.

 

인간의 존재가치는 조국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는 길에서만 빛나는것이며 무한한 헌신과 그로부터 받아안는 긍지와 보람이야말로 인간의 참된 행복인것이다.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보답의 한마음만을 안고 오늘의 벅찬 시대의 흐름, 애국의 격류에 합세해나서자.

 

물방울이 모여 시내를 이루고 수많은 내물이 모여 대하를 이루듯이 날로 커만 가는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애국의 길에 떨쳐나설 때 삶의 진정한 보람도, 참다운 행복도 맛볼수 있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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