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본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이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 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어리여있다. 2015년 10월 수도의 대동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만족해하시였다. 결코 건축물의 웅건장중함과 희한함때문만도 그리고 방대한 자료기지의 구축때문만도 아니였다. 이날 한 일군이 과학기술전당을 완공한 기적을 두고 그처럼 기뻐하시는 그이께 솔직히 과학기술전당을 10월 10일까지 완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씀올리였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시였다. 지금까지 우리 당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은 없다고, 인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을 지켜 온갖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해주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이뿐이 아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문수물놀이장, 릉라인민유원지, 려명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련포온실농장, 강동종합온실농장⋯ 지난 10여년간 이 땅 곳곳마다에 일떠선 거창한 창조물들은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나날이 증대된 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시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재부들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만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하신 그 수많은 약속들을 지키시기 위해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인민들과 약속한대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최상급으로 훌륭히 완공하시기 위해 많은 건설형성안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고 광란하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함경남도인민들과 한 약속을 드팀없이 지켜 희한한 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를 기어이 실현하시기 위해 건설착공식들에 빠짐없이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발파단추도 누르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중에 차넘치는 진정을 담아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이렇듯 강렬한 열망과 투철한 각오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을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로, 본도로 내세우신것이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지금 이 시각도 수도와 지방의 곳곳마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들이 창조되고있다. 자신들도 믿기 어려울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천하는 조국의 전변상과 나날이 꽃펴나는 생활에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이 인민과 한 약속을 어떻게 지키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김 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