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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 승리를 떠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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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12 08: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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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 승리를 떠올리자

편집국

 

12일자 [로동신문]은 국가의 전면적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는 때에 일군들 모두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애국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할 것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의 선봉에 설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경제발전도 과학기술 발전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힘으로, 자기식으로 하고, 문화창조도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문화를, 강산을 다스리고 새 거리를 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장래를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완전무결하게 꾸리는 것, 이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할 때라야 대중을 이끌어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집단의 영예를 떨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승리를 떠올리자

 

 

한 나라, 한 인민에게는 나라와 민족의 생활을 주도하고 시대를 진감하는 주되는 사상감정이 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나 애국충성으로 불타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미증유의 기적을 떠올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을 촉진시키는데서 애국자, 그 무성한 대오의 위력을 비할바없이 중시하고있다.

 

그렇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량심을 핵으로 하는 애국충성의 대진군이다.

 

* *

 

만난을 짓부시며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 시각이 왔다.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우리는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하는것이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나가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로 이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당 정치선언실현의 전구마다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할 당조직들과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혁명의 지휘성원모두가 대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총발동,

 

이것이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우리 당이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서 중시하는 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마음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계신다.

 

온 나라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떨쳐나설 때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애국충의심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위대한 우리 당이 선언한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오늘의 일각일초,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모두가 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기폭시켜 위대한 당중앙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엄정히 검증받아야 할 비상한 의미를 안고있는 시기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것, 부족한것이 많은 때일수록 일군들이 수범이 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자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며 대중의 앞장에서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야 단위를 애국열이 차넘치고 나라의 전진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우리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위대한 우리 조국,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국가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을 백승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심원하고 정력적인 사색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시고 불굴하고 영웅적인 헌신으로 세계가 경탄하는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일군들 누구나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영예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고 애국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면 우리 혁명대오는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끝없이 장성강화될것이다.

 

조국을 떠나서 살수도 없고 행복할수도 없음을, 조국이 있어야 민족의 존엄이 있고 인간의 존엄이 있음을 사무치는 생활체험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한없이 따사로운 당과 수령의 위대한 품,

 

그 품을 조국의 품이라고 절절히 부르며 당의 령도를 충심으로 받들어 강국건설대업을 이룩할 일념에 충만되여 충성의 열정, 애국의 열정을 화산의 불길로 터뜨리는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우리는 오늘도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청사에 아로새긴 지난해의 사업을 총화하는 당중앙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떠올려주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이였던가를.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애국자들이였다.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

 

바로 이것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고 만장에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장엄한 투쟁에서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분기해나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발현이다.

 

일군의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충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과 국가의 운명을 떠메고나가는 애국투쟁속에 있으며 그 헌신적인 투쟁을 통하여 일군의 존엄과 가치가 빛난다.

 

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드팀없이 관철하는 진실하고도 성실한 투쟁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일각일초,

 

그 하나하나의 사업들이 다 수월하지 않고 난관도 적지 않지만 확고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로 괄목할만한 실적들을 반드시 이루어냄으로써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이다.

 

당과 국가사업의 큰 모퉁이를 맡고있는 우리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인민의 백옥같은 애국충성을 총폭발시키는 바로 여기에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는 비결, 담보가 있다.

 

일군들을 통하여 대중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달받고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따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활동을 벌린다.때문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애국집단, 애국자대오로 튼튼히 꾸리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앞서나가는 애국자집단들의 경험은 대중의 마음속에 뜨거운 애국심을 심어주고 소중히 가꾸어주며 실천적모범으로 이끌어주는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이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일군들모두가 누리에 붙는 불이 되여 대중의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 선봉투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할 때 얼마든지 난관을 극복하는것은 물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당결정관철의 철저성, 완벽성을 담보할수 있다.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 변화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와 감정정서에 맞게 애국주의교양을 심화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며 인민경제전반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

 

강국공민의 기품과 인격을 상징하는 이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이 곧 진정한 애국임을 깊이 심어주는것이 선차적이다.

 

조국의 존엄과 부강을 위해 헌신할줄 모르는 사람은 충실성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고 당이 준 혁명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조국을 위한 투쟁을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시켜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집단은 애국으로 호흡하고 애국으로 단결하며 애국으로 전진하는 기풍을 확립하기마련이다.

 

누구나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도록,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도록,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도록,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를 다하는것으로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고 조국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로 생을 빛내이도록 대중을 애국으로 단결시키는 여기에 일군의 조직적수완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이 있다.

 

강국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힘으로, 자기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

 

문화를 창조하여도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문화를, 강산을 다스리고 새 거리를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장래를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완전무결하게 꾸리는것,

 

이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할 때라야 위대한 당중앙의 뜻에 자기를 따라세우며 설계하고 작전하고 창조해나가는것은 물론 대중을 이끌어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집단의 영예를 떨칠수 있다.

 

일군들부터가 항상 자기보다 당과 국가일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적자세에서 사고하고 실천해야 대중이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줄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해 애쓰기마련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모두가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애국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전원회의가 결정한 정책적과업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당의 방침집행정형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강하게 총화대책하며 그 과정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부단히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는 정신무장, 사상혁명과정으로 승화시켜 단합되고 앙양된 대중의 힘으로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는 당조직이 전투력과 활동성이 높은 당조직이다.

 

조선로동당의 핵심골간, 이 부름이 그처럼 신성한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제일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설사 결사의 마당일지라도 남먼저 뛰여드는 혁명열, 투쟁열로 해서이다.

 

애국의 한길에서 최고의 영광, 최대의 행복을 찾는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생을 지향하여 우리 일군들은 혁명의 길, 투쟁의 길에 자신을 세운것 아니던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의 선봉에 마땅히 일군들이 서야 한다.

 

자기를 위해서는 비록 남기는것이 없어도 단합된 애국집단의 위력으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더없는 생의 보람으로, 량심으로 여기며 투쟁하는 일군은 조국과 더불어, 인민과 더불어 길이 찬양되기마련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만난을 강인히 인내해야 하는 길이다.

 

혁명의 앞길에 천만산악이 막아서고 험한 진펄이 가로놓인다 해도 성스러운 애국위업, 오직 그 한길에서 당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며 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끝없이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로 되여야 한다.

 

불굴의 애국투쟁, 바로 여기에 일군의 의무가 있고 량심이 있다.

 

앉아서 걱정이나 하고 호소나 하는것과 같은 무맥하고 무책임한 행위는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총폭발시켜야 하는 오늘 일군들에게 있어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수백수천의 대중을 이끌어야 할 일군들은 애국성업의 일선에서 앞채를 메고 폭풍쳐 달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다른 그 무엇이 아닌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철두철미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군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켜야 한다.

 

세상에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힘보다 더 강한것은 없으며 인민의 힘을 총폭발하는데 승리의 비결이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우리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가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진함없는 활기를 불어넣어주어 모두가 락관에 넘쳐 힘든 일도 흥겹게, 단숨에 해제끼도록 하여야 한다.

 

나는 오늘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분발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하였는가.

 

날마다 이렇게 자문하며 인민의 신의에 보답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일군들만이 당앞에, 인민앞에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는 허심한 태도를 가지고 보람찬 애국위업의 길로 줄달음칠수 있다.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 대중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며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과감히 견인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있기에 우리는 올해에도 또다시 승리의 통장훈을 소리높이 부를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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