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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새 승리를 앞당겨갈 신념의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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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2-20 07: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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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를 앞당겨갈 신념의 대오

 

편집국

 


[자료사진: 신흥지구 답사]

 

 

2 20일자 로동신문은 신흥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소식을 게재하였다.

한해 들어서만도 150여개의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며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로 이끌어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한 성스러운 혁명역사와 투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체득했다는 것이다.

 

글은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광범한 군중을 각성시켜 항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운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정치공작원들의 활동에 대한 해설을 통해 혁명선열들의 유산을 새겨안았으며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조국을 투사들의 념원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를 앞당겨갈 신념의 대오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를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련일 답사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길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갈 신념의 대오가 항일전의 자취가 력력한 함경남도의 신흥지구 혁명전적지에로 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50여개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조선혁명의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투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 이곳에 진출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들과 혁명조직들의 사업을 지도하시고 인민들을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곳이다.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삼밭산회의장소를 찾은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6(1937)년 9월 조선인민혁명군 정치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앞에서 《국내에서 혁명투쟁을 더욱 앙양시키기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데 대한 해설을 감명깊게 들었다.

그들은 고대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과 부전령비밀근거지를 비롯하여 혁명전적지의 곳곳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며 전민항쟁의 보루를 쌓기 위하여 험산준령을 넘고넘으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을 뜨겁게 되새기였다.

광범한 군중을 각성시켜 항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운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정치공작원들의 활동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만난을 헤쳐 싸워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긴 혁명선렬들의 정신세계를 고귀한 유산으로 새겨안았다.

그들은 《천하명장 김일성대장 따라나서라》, 《흥남아 일어나라 백두산이 본다 전민이 너를 따르리! 항일만이 살길》 등의 구호문헌들앞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혁명적신념, 열렬한 조국애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답사자들은 2001년 5월 험한 산발을 넘어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로정을 따라 행군하면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바치신 절세위인의 크나큰 로고를 돌이켜보았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혁명가요합창 등은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와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답사자들의 충천한 열의를 더욱 승화시켰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답사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조국을 투사들의 념원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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