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국제 |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1-25 10:01 댓글0건

본문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편집국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논설에서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계획에 투자한 일본이 근 80년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복종해오던 미국으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고 틀어진 계획으로 전전긍긍하는 불쌍한 처지를 지적하였다. 

 

필자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의 전방기지가 되어 국고를 털어 숱한 미군기지들의 유지에 쏟아부으면서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생존해야 하는 일본은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라고 물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조치로 하여 일본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얼마전 일본의 NHK방송이 보도한 내용이다.

 

2019년에 일본당국이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계획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데 따라 일본기업체들은 북극의 거대한 액화천연가스제조시설인 《북극-2》에 자금을 투자하였다.

 

로씨야의 값눅은 에네르기를 끌어들이려던 일본의 이 계획이 몇년만에 물거품이 되고말았다.지난해 11월 미국이 로씨야가 추진하고있는 액화천연가스계획자체를 파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이 시설을 경제제재대상으로 공식 선포하였던것이다.

 

일본당국이 상전으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 되였다.일본기업체들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계획에 계속 참가할수도 없고 거기에서 발을 뺄수도 없어 전전긍긍하고있다.

 

이것이 주권국가라고 행세하는 일본의 불쌍한 처지이다.

 

일본은 액화천연가스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나라이다.현재 일본은 액화천연가스수입량의 약 10%를 로씨야산으로 충당하고있다.지리적으로 가깝고 가격이 눅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에 눈독을 들인 일본당국은 이 나라에 대한 각종 제재놀음에는 선참으로 뛰여들면서도 액화천연가스계획에 대해서는 자못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미국에 제재를 가하지 말것을 간청하여왔다.

 

하지만 일본은 무엇을 깊이 따져보지 못하였는가.

 

세계에네르기시장에 대한 독점과 지배, 리윤획득을 위해서라면 동맹국의 리익도 서슴없이 짓밟아버리는 미국의 탐욕적기질, 제 돈주머니를 불룩하게 해주는 《벗》만을 필요로 하는 미국의 흡혈귀식계산법이다.

 

실지 미국은 로씨야가 에네르기권익을 증대시키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의 간청을 아예 묵살해치웠다.

 

일본은 근 80년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미국에 매여살아왔다.지배하고 굴종하는 철저한 수직관계, 이것이 미일관계의 본질이다.

 

언론들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일본당국이 미국과의 고위급교섭에 나선다 해도 《철수 혹은 동결이라는 괴로운 결단》을 강요당할수밖에 없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한때 일본은 자주를 그리워했고 그런 말도 내비치군 하였다.오늘에 와서는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도 못하고있다.자주가 없는 땅에서 성행하고있는것은 미국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며 절대복종하는 놀음뿐이다.

 

일본당국은 국민들의 생명안전이 매일같이 제 나라 령공을 썰며 날아다니는 미군용기들에 의해 위협당해도 대책은커녕 미국에 항변도 제대로 못하고있다.

 

지난해말 가고시마현 야꾸섬앞바다에서 미공군수송기추락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그 지역에 둥지를 튼 미군부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일본방위성 고위관리가 사죄를 한것도 이 나라의 국위가 어느값에 들어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의 전방기지이다.강점자인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렬도의 곳곳에 전개되여있다.국고를 털어 숱한 미군기지들의 유지에 쏟아부으면서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생존해야 하는것이 일본이다.

 

묻건대 과연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박철준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6.15 해외측위원회 해산을 맞이하며
엘에이 동포들 비 속에서 95회 윤석열퇴진 침묵시위
대미추종은 제 목에 올가미를 거는 행위 강조
미주동포들 태양절경축행사를 개최, 서로의 우애와 정을 돈독히 하다
미국의 51번째 주 대한민국의 점령, 평정, 수복, 편입
[국제 뉴스] 푸틴의 대선 승리 연설 6가지 핵심 사항 : 푸틴의 꿈, 러시아 통합, NATO와의 갈등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22일(금)
최근게시물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사진]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기사와 영상]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연일 계속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보고문 요지)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전범자의 배후에 특등전범자가 있다
〈친미파쇼주구 윤석열을 타도하자〉 4월세계반제동시투쟁 인천 외1
영원한 생명력으로 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떠밀어주는 고귀한 지론
[동영상] 김정은위원장 중국대표단 접견 및 특별음악회 관람 영상과 기록영화 [위대한 년대,불멸의 려정]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4월 16일(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15일 (월)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