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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소박하여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은 조국의 큰 힘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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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1-23 08: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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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여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은 조국의 큰 힘이라고 강조 

 

편집국

 

[로동신문]은 23일 ‘소박하여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은 조국의 큰 힘이다’ 기사에서 지난해 각 초소와 일터에서 명예나 보수를 바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사심없이 나선 공민들의 애국적 소행들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참된 애국은 비록 소박한것일지라 해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며 내 조국의 전진을 떠미는 크나큰 힘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료사진)

 

 

소박하여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은 조국의 큰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온 나라 농촌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새해의 첫 기슭에서 한없는 행복과 영광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이 올해에도 기어이 풍년을 안아올 일념으로 농사차비를 다그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며 온 나라가 알도록 자랑스럽게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다시금 생각해본다.참되고 진실한 애국이 얼마나 귀중한가에 대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보내는 감사를 받은 단위들가운데는 남포시 와우도구역 대대남새농장도 있다.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150%이상으로 넘쳐 수행하고 수백t의 애국미를 마련하였다.농장경리 김영옥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분배받은 알곡을 집집마다 쌓아놓고 어른들도 아이들도 기뻐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사실 지난해 농사로 말하면 우리 농사군들이야 땀만 바쳤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것은 나라에서 다 보장해주었습니다.그러자니 나라에서 오죽이나 힘들었겠습니까.그래서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태자고 자기 분배몫에서 얼마씩 덜어내는 심정으로 애국미를 마련했을뿐인데 그렇게 높이 평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간석지벌에 자리잡고있는 이 농장은 지난 시기 물대기조건이 무척 불리하여 알곡생산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지 못하였다.하지만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 제구실을 당당히 하는 농장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을 안고 자체의 힘으로 몇해동안 관개공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해마다 알곡수확고를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농장이 생겨 처음 보는 풍작을 거두었다.

 

사실 그들이 수백t의 알곡을 나라에 바칠것을 결심하였을 때 그것을 농장살림살이를 추켜세우는데 리용하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지 않은것은 아니다.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더 고생하더라도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그 귀중한 알곡을 나라에 바치기로 했다.

 

한 집단, 한 인간의 애국심을 평가할 때 흔히 특출한 위훈이나 공적을 놓고 이야기하군 한다.그러나 해놓은 일의 크기와 가치만 가지고 말한다면 그것은 애국심에 대한 정확한 평가라고 말할수 없다.

 

공적이 아무리 커도 거기에 그 어떤 평가나 대가를 바라는 사심이 조금이라도 섞여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애국이 아니며 그런 사람은 명예와 보수를 위해 순간의 위훈을 세울수는 있어도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서는 참된 애국자로 한생을 보람차게 살수 없다.

 

앉으나서나 항상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진심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갈수 있다.그런 마음으로 마련한것이 설사 쌀 한줌, 석탄 한무지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두고 애국미, 애국탄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지난해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에 선참으로 화답해나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

 

그들은 매일 매 사람이 한배낭분의 애국탄을 마련하여 나라에 바쳤다.한배낭의 석탄, 그것은 나라의 크나큰 석탄산에 비해볼 때 수량적으로 대비조차 할수 없는 량이다.하지만 그들이 일으킨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발화점으로 하여 석탄공업부문에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번지고 그것은 인민경제전반의 증산투쟁을 앙양시키는 기폭제로 되였으니 이 자랑차고 값비싼 성과를 안아오는데 고여진 애국탄부들의 뜨겁고 진실한 그 마음을 어찌 몇천, 몇만t의 석탄과 그 가치를 나란히 할수 있으랴.

 

진심만 있으면 굳게 닫겨진 마음속문도 열수 있고 저수확지도 옥토로 개변시킬수 있으며 지어 돌우에도 꽃을 피울수 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미더운 모습을 그려볼 때 제일먼저 눈앞에 어려오는 화폭이 있다.

 

지난해초 기업소에 나온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나라사정을 툭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형압축기를 제작할데 대한 과업을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맡겨주시였다는 소식을 전해주자 그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웨쳤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우리 룡성로동계급이 당에서 준 과업을 무조건 제기일에 수행할것을 굳게 결의다졌다고 꼭 보고드려주십시오.》

 

무쇠같은 주먹들이 일시에 치솟아오르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불같은 맹세가 기업소구내를 통채로 흔들던 그날을 룡성의 로동계급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미리 준비해둔 말도 아니고 누가 시켜서 한 대답은 더더욱 아니였다.그것은 그대로 심장에서부터 울려나온 충성과 애국의 웨침이였다.언제 어디서나 나라일을 제 집일처럼 걱정하면서 당과 국가의 근심을 더는것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한결같이 들고일어나는 로동계급의 진실한 애국의 마음들이 합쳐져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창조되였다.

 

비단 간석지벌의 애국농민들이나 평남탄전의 애국탄부들, 룡성의 로동계급만이였던가.

 

지난해 이 땅에 태여난 창조물들을 놓고보자.북방의 철의 기지에 솟아오른 우리 식의 용광로, 사회주의대지에 생명수를 대주며 피줄처럼 뻗어나간 물길들, 이제 머지않아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될 새 거리들,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

 

하나하나가 다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온 한해 땀과 노력을 묵묵히 고여온 성실한 근로자들과 누가 보건말건 스스로 나라위한 길을 걸어온 수많은 공민들의 수고와 정성이 깃들어있는 애국의 결정체들이여서 우리는 그 이름을 무심히 부르지 못한다.

 

얼마전에 진행된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꿈같은 나날을 보낸 영광과 행복의 주인공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해주관개기계공장의 한 작업반장은 이렇게 말했다.

 

《제대되여와서 줄곧 주물공으로 일해왔고 굳이 공로를 말한다면 관개체계확립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자고 노력했을뿐입니다.》

 

다른 행사참가자들도 다를바 없다.그들모두는 사실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였다.일터와 초소마다에 공민적량심을 묻고 열심히 일한것이 전부인 순박하고 고지식한 혁신자들이였다.하지만 그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진실한 애국의 마음이 그 어떤 재부에도 대비할수 없는 소중한것이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그런 마음을 지니고 하나로 굳게 뭉쳐나갈 때 우리가 바라는 부흥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기에 우리 당과 조국은 그들의 소박한 소행과 진정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며 영광과 영예의 단상에서 값높이 빛내여주는것이다.

 

그렇다.진실하고 열렬한 애국의 마음, 그것은 비록 소박한것일지라 해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며 내 조국의 전진을 떠미는 크나큰 힘으로 된다.조국의 안녕과 부강을 위하여 순결한 충의심을 바치고 온갖 어려움과 애로를 이겨내며 국사에 전심하는 참된 인간,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힘은 날로 비상히 증대되고 그 존엄과 위용은 누리에 더욱 힘차게 떨쳐지게 되는것이다.

 

모두다 조국의 영광넘친 행로에 바쳐온 결곡한 마음을 변함없이 굳게 간직하고 애국적삶을 억세게 이어나가자.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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