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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하나같이 밝고 맑은 북녘 어린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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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08 09: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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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밝고 맑은 북녘 어린이들 모습

 

편집국

 

북을 다녀온 여행자들이 하나같이 어린 학생들의 맑고 밝은 모습에 놀라워하며 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해 한다. 

 

북의 학생들은 누구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려는 전체 인민들의 사랑 속에 걱정없이 자란다.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면 나라가 몸에 꼭 맞게 만들어준 교복을 입고 나라에서 주는 책가방을 메고 교실에서는 나라에서 주는 학습장을 쓴다. 소나무표 책가방 속에는 특별히 기념으로 만든 학용품까지 일식으로 갖추어져 있고 잉크로 쓴 글도 지울 수 있는 고급지우개도 여학생들을 위한 머리리본도 들어있다. 고아들은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좋은 집에서 자라며 최고영도자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자란다. 

 

부모의 능력과 무관하게 차별을 못 느끼며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의 마음에 그늘이 있을 턱이 없다. 

 

[조선의 오늘]의 하나의 모습 기사전문과 관련기사로 [류경] 1일자 추가된 리봉과 고급지우개를 소개한다.

 

하나의 모습

 

 


 

나라에서 품을 들여 몸에 꼭 맞게 만들어준 새 교복을 입고 거리에 나선 학생들의 하나와 같이 밝은 모습들.

그 밝은 모습속에 비껴온다.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를 전국에 작성시달하도록 하신 사연깊은 이야기며 수백건의 도안도 보아주시고 견본품들까지 보내주시며 완성시켜주신 《소나무》책가방들에 대한 이야기며 견본으로 생산한 《민들레》학습장들을 보아주시고 학습장의 갈피에 몸소 글도 써보시며 질좋은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불같이 뜨거운 후대사랑이.

 

 


 


 

새 교복들과 갖가지 《해바라기》학용품, 《소나무》책가방이며 《민들레》학습장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후대사랑을 젖줄기마냥 받아안으며 자라나고있는 우리 학생들의 어린 가슴속에는 지덕체자랑으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드릴 하나와 같은 마음들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으리니.

겉모습도 마음도 하나와 같은 우리 학생소년들이다.

 

김 경 철 

  

 

추가된 리봉과 고급지우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65돐을 한해 앞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해 어버이주석님의 탄생일을 계기로 전국의 학생들에게 줄 선물안을 보시고 일군들에게 너무 소극적이라고 하시면서 옷은 학생들에게만 해줄것이 아니라 탁아소와 유치원어린이에게도 다 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입는것 일식과 함께 제일 색갈이 고운것으로 양말도 갖추어주며 신발도 갖추어주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가방을 만들어주되 빈 가방을 그대로 줄것이 아니라 그안에 특별히 기념으로 만든 학용품까지 일식으로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손수 그 가지수를 하나하나 정해주시였다.

당과류도 해마다 주던것이므로 이번에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도 곡산공장들에서 최상의 수준에서 생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물준비와 관련하여 기차와 배, 자동차는 물론 비행기까지 동원해주시고 막대한 자금도 돌려주시였으며 선물생산전투도 몸소 진두지휘하시였다,

마침내 선물제품생산이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어느 한 큰 회의실에 선물들을 진렬하게 하시고 여러 일군들과 함께 돌아보시였다.

짧은 기간에 방대한 선물을 질적으로 잘 만든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며 선물제품을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녀자아이들의 리봉이 보이지 않는가고 하시면서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전투를 벌려 리봉을 해결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학용품중에 지우개가 없는것 같은데 학생들에게 만년필, 원주필, 연필로 쓴 글을 다 지울수 있는 고급지우개도 꼭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리하여 위대한 주석님의 탄생 65돐을 맞으며 우리 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옷으로부터 신발과 리봉, 일식을 갖춘 학용품들이 선물로 안겨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