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하늘같은 믿음, 천지개벽의 새로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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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3-24 14: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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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은 믿음, 천지개벽의 새로운 전설
평양시 서포지구의 새 거리 건설장에 우리 청년들의 애국적열정과 비약의 용맹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공사에 진입한 첫날부터 청년건설자들은 기초굴착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이룩해가고있다.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엄혹하여도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는 청춘의 배짱과 영용한 담력으로 공사과제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는 청년들의 충천한 기세는 그대로 옹근 하나의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기대에 드팀없이 보답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충성의 열도이다.
우리 청년들의 이렇듯 장하고 미더운 모습을 대할수록 수십년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청년영웅도로를 돌아보시던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의존귀하신 영상이숭엄히 안겨온다.
주체89(2000)년 11월 어느날 완공된 청년영웅도로를 찾으시여 끝간데없이 시원하게 뻗어간 대통로를 바라보시는 위대한장군님의안광은 시종 밝은 빛으로 빛나고있었다.
청년영웅도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낳은 창조물이라고, 당의 청년중시사상은 청년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기초하고있다고 하시면서우리 당은 언제나 청년들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청년들을 믿고 내세워 어려운 과업들을 수행해나가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어버이장군님의뜻깊은 교시를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도로건설의 나날에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절세위인의뜨거운 사랑이 떠올라 크나큰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정녕 어떻게 완공된 청년영웅도로였던가.
오래전부터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당창건 55돐까지 이 방대한 대상건설을 완공할것을 결심하시고 그 과업을 우리 당의 믿음직하고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에게 맡겨주시였다.
청년영웅도로건설에서 위훈을 떨친 청년들에게는 높은 국가표창을 안겨주도록 하시고 선물도 보내주시였으며 온 나라가 식량난을 겪고있던 어려운 시기에도 식량과 부식물, 생활필수품을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도록 세심한 배려도 돌려주신 위대한장군님.
직승기에 실려온 어버이장군님의선물을 받아안고 격정을 터치던 청년들, 옥류관과 청류관을 비롯한 수도의 이름난 식당들에서 그이의은정어린 푸짐한 음식상을 마주하고 눈물짓던 청년돌격대원들이였다.
그 믿음, 그 사랑은 기적과 위훈을 낳았다.
당의 신임과 사랑을 생의 활력으로, 승리의 원동력으로 삼은 우리 청년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에서 맡겨준 공사를 훌륭히 해내였다.
하건만 그 모든 성과를 우리 청년들에게 돌려주시는 위대한장군님을우러르는 일군들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이렇듯 우리 청년들을 그토록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대해같은 사랑은 오늘 경애하는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의하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수도 평양을 아름답게 변모시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을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몸소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청년건설자들은 조선청년의 투쟁본때, 투쟁기풍으로 당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기어이 빛나는 실천으로 꽃피워갈 드높은 열의속에 맡은 공사과제를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시련과 도전은 중중첩첩하여도 당의 기대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경애하는원수님의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청년전위의 영예를 힘있게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수도 평양의 서포지구에는 또다시 천지개벽의 새로운 전설이 펼쳐질것이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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