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대덕산의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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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02 11:3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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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대덕산의 생명수
일당백의 고향 대덕산초소에는 사시장철마를줄 모르는 생명수가 있다.
초소의 군인들은 누구나 다 이 생명수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마련해주신 사랑의 물이라고 한목소리로 말을 한다.
주체85(1996)년 3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대덕산초소를 찾으시였다.
그날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의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수정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수도가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
하많은 이야기를 속삭여주는 물소리를 들으시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그리시는듯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일군들에게 대덕산초소에 넘쳐나는 맑은 물은 그야말로 사랑의 생명수라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주석님을모시고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초소주변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골짜기에서 물을 길어오는 한 군인을 띄여보시였다.
고지에 물이 부족된다는것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군인들과 담화를 나누시던 어버이주석님께여기 동무들의 생활에서 제일 애로되는것이 물문제인것 같다고 말씀드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초소군인들의 수고를 헤아려 많은 양수설비들과 기술자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여 대덕산의 군인들이 물고생을 더는 하지 않도록 해주시였다.
그때부터 대덕산초소에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은정속에 양수설비가 마련되여 사랑의 생명수가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철철 넘쳐흘렀다.
수십년전의 잊지 못할 사연들을 추억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이 물은 어버이수령님께서대덕산초소 군인들에게 부어주신 은정깊은 영원한 사랑의 선물이며 수령님의크나큰 사랑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로 흐름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물문제에 이르기까지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어버이주석님의 자애로운사랑과 은덕을 영원히 가슴깊이 간직해나갈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대덕산전초병들을 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사랑은 오늘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자신의제일전우, 혁명동지로 믿어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의하여 련면히 이어지고있다.
언제나 조국보위초소에 선 군인들을 마음속가까이에 두시고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대덕산초소 군인들의 생활을 료해하시는 과정에 양수설비가 낡았다는것을 보고받으시고 은정어린발전발동기를보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따사로운 은정이 영원히 우리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오늘도 대덕산초소에는 맑은 물이 흘러흐르고있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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