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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당과 혁명, 인민에게 진짜 필요한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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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30 13: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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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혁명, 인민에게 진짜 필요한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모습도 새롭고 발걸음도 드높다.

경애하는총비서동지께서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쌓아올리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겨야 할 관건적인 이 시각 당의 뜻을 받들어 누구보다 열백배로 분발해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당과 혁명, 인민에게 실지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헌신적으로 살며 일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어떻게 들고일어나는가에 따라 매개 단위의 발전과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가 좌우된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당과 인민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살기 위하여 자신들을부단히 정신도덕적으로 수양단련하며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진짜 필요한 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기둥이 굳건하고 들보가 끄떡없어야 집이 언제나 든든하다.

마찬가지로 당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나가는 성실한 일군들이 많아야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수 있다.

일군이라는 부름은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은 말그대로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하며 집단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대오의 견인기, 대중의 심부름군이다. 다시말하여 일군의 직위, 그것은 자신을위해 필요한 자리가 아니라 당과 혁명, 인민을 위해 필요한 자리이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 일군인가, 자기의 편안을 먼저 추구하는가 아니면 인민이 고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혼심을 다 바쳐 사색하고 뛰여다니는가, 여기에 따라 일군의 존재가치가 결정된다.

자기를 일군으로 내세워준 당과 인민에게 필요한 존재로 되지 못하고 없어도 되거나 지어 불필요한 장애물로 된다면 그것은 당과 인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배신행위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다.

당과 혁명에 필요한 일군, 조국과 인민이 바라는 일군,

그것은 언제나 맡은 임무에 대한 중압감과 책임의식속에 고심하며 분발하는 일군, 새로운 혁신,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잠시도 헛눈을 팔지 않고 최대의 마력을 내는 일군, 자그마한 사심이나 가식도 없이 사업과 생활에서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일군의 존재가치, 그것은 당결정관철을 위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얼마나 고심하고있는가에 따라 뚜렷이 좌우된다.

일군들이 하는 모든 사업은 당결정을 집행하는 과정이며 당결정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에 따라 일군의 자격과 징표가 갈라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은 마지막분기에 들어서게 된다. 결정적인 이 시각 당결정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자세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1970년대 일군들의 일본새를 놓고 찾아본다.

애당초 조건타발이란 말자체를 모른 일군들, 자기들이 난관앞에 주저앉고 우는소리를 하면 그 모든 짐이 령도자의어깨우에 실리게 된다는 자각으로 자신을채찍질한 사람들이 바로 1970년대 일군들이였다. 그들속에는 로를 살리는 문제는 당의 권위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하면서 신발바닥에 널판자를 대고 식지 않은 로속에 뛰여든 일군도 있었고 몇세대가 아니라 한세대의 집이라도 수도물이 안나오는것을 허용할수 없다고, 물이 나오는것을 보기 전에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예 현지에 버티고서서 며칠밤을 밝히며 끝끝내 물을 끌어오는데 성공한 일군도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살며 일하였는가를 말해주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의 전세대 일군들은 이렇듯 당결정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겼으며 그것을 집행하지 못하면 이 땅에 살아있을 권리도, 일군으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보았다.

그들처럼 당결정집행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 바로선 일군만이 조건이 아무리 불리하고 어려워도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할수 있다.

직급이나 간판이 있어서 일군이 아니라 당의 뜻을 목숨바쳐 관철하겠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울줄 알아야 일군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처럼 여기고 철저히, 정확히, 무조건적으로 집행하는 일군만이 진정으로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

일군의 존재가치, 그것은 대중이 따르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 인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람으로 살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인민에게 복무해야 할 사명을 떠나 일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이 편안하고 호의호식하면 벌써 그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며 인민들에게 더 큰 고생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오늘도 우리 일군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새겨보는 경애하는총비서동지의귀중한 가르치심이 있다.

지난 5월 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천명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하신 간곡한 말씀이다.

그이의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으며 우리 일군들 누구나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풍모와 특질에서도 근본을 이루는것이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라는것을 눈물겹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은 인민을 위해 자신을희생하는것을 락으로 여기는 사람이다. 인민에게 헌신하는것이 아무리 힘겹다고 해도 인민의 기쁨넘친 모습에서 맛보는 생의 희열, 대중이 진정을 다해 우리라고 부르는 사랑과 존경에 비하면 그것은 보잘것 없는것이다. 그때만큼 일군에게 있어서 행복한 순간은 아마 없을것이다.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고있는 일군들속에는 안악군 남정농장 초급당비서인 최정길동무도 있다. 그의 멸사복무의 기풍에서 주목되는것은 인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다 해놓아야 한다는것이다.

그가 현대적으로 일떠선 편의봉사건물에 전자오락기재를 갖추어놓자고 제기하였을 때 일군들은 그럴 필요까지 있겠는가고 하며 머리를 기웃거렸다. 그러나 최정길동무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농촌에 전자오락기재를 차려놓지 못한다는 법이야 없지 않은가. 힘들어도 이왕이면 전자오락기재까지 갖추어주어 우리 아이들을 도시부럽지 않게 자래우자.

이런 그였기에 해마다 꼭꼭 비옷과 장화를 농업근로자들에게 마련해주고 수천개의 코스모스머리빈침을 구해다 농장의 녀성들에게 안겨주었으며 매 작업반에서 생일을 맞는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한것이다.

거창한 창조물이나 번듯하게 꾸려진 거리와 일터, 높아진 생산실적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은 자신들의멸사복무가 당과 인민을 하나의 생명체로 결합시키는 무한대한 동력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안고 사는 일군만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될,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대중의 심장속에 남게 된다. 하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일군들의 당성과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으로 되는것이다.

오늘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이여, 자신의량심에 물어보자.

당과 혁명, 인민에게 진짜 필요한 일군으로 살고있는가를.

그리고 돌이켜보자.

나는 당결정에 사활을 걸고 그것을 집행하기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를, 순간이나마 인민우에 자신을올려놓고 특전과 특혜를 바라지 않았던가를.

언제나 당결정관철의 길에서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량심의 글발로 떳떳이 새기기 위해 온몸을 불태우는 완강한 실천가, 인민의 눈에 비낀 자신의모습을 생각하며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는 참된 복무자만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 그럴 때만이 당과 혁명, 인민에게 필요한 일군이라고 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다.

 

본사기자 김학철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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