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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미묘한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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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6-02 16: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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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일치

 

지난 3 23일과 24일 제네바에서는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정기총회의 마지막회의가 열렸다. 회의의 기본목적은 미국과 유럽동맹, 영국, 일본,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4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되여 제출한 대조선《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것이였다.

3 23일 서방이 입을 모아 조선의 《인권상황》을 비난할 때 평양에서는 요란한 폭음이 울리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수도의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일환으로 올해중에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정할 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이 진행된것이다. 이어서 평양시에 800세대의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별도로 특색있게 건설하여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선물로 줄데 대한 조치가 취해졌다

이것이 과연 우연한 시간적일치일가. 43개공동제안국들이 떠드는 《조선의 렬악한 인권상황》주장에 대한 적시적인 대답은 아니겠는가.

사실 조선은 해마다 막대한 투자를 들여 훌륭한 새 집들을 지어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배정하는 나라이다. 지난해 전국적범위에서 혹심한 태풍과 폭우로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을 때에도 조선에서는 국가적힘을 총동원하여 단 몇달동안에 2만여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였다. 하여 수재민들은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새집들이를 할수 있었다. 누구나 돈 한푼 내지 않고 새집에 입사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반면에 공동제안국들중의 하나인 일본은 지난해시점에서 9년이 되도록 근 5만명의 동일본대진재피해자들을 피난생활에서 해방시키지 못하였다. 재해민들은 그렇다치고 43개공동제안국들에는 세집조차 마련할수 없어 거리에서 로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조선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다.

인권보장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의 하나인 집문제만을 통해서도 조선이 인권분야에서 43개공동제안국들에 비해 훨씬 앞서고있다는것이 누구에게나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이 조선의 《인권상황이 렬악하다》고 흑색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 답은 명백하다. 《인권》문제를 걸어 조선의 영상에 먹칠을 하여 이 나라를 국제적으로 따돌리고 저들은 《인권옹호자》의 감투를 써서 이 나라에 대한 압살과 침략의 명분을 세우자는것이다.

그러나 그 시도가 과연 실현될수 있겠는지.

지난 3월하순 지구의 서반구와 동반구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난 사실들의 미묘한 시간적일치가 국제사회를 다시금 각성시켰다.

황기범(재미조선련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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