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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노무현 대통령 49제 공지
[게시날자 : 2009-07-08]
안녕하십니까? 시카고 노사모입니다. 앞서 추모제기간동안의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보다는 많은 분들이 시카고에서의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준비에 부족하고, 소홀한 부분이 많았지만 여러 정성으로 마음만은 풍족했었던 자리가 아니었나하고 자위를 해봅니다. 이제 진정으로 보내드려야하는 어려운 시간입니다. 아직도 우리들 마음에는 보내드릴 준비가 되질 않았습니다만 그분의 숭고하고도 지순한 국민사랑을 마음에 되새겨보면서 여전히 모자란 모습이나마 마지막 가시는 길을 촛불 하나 켜두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미국에서의 7월 9일 저녁은 봉하에서 49제와 안장식이 진행되는 시간입니다. 성하의 계절이지만 마음 한켠은 아직도 통토의 바람만이 남겨진듯 합니다. 다시 바람이 불어오고,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우리의 오롯한 생각이 자랄 즈음에 오늘 우리가 보내드리는 마음들을 기억하게 될 날엔 다시 그분이 오시는 것으로 알아도 될런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 49제 시카고 행사 안내 - 일시: 2009년 7월 9일 오후 8시 ~ 11시 - 장소: 샴버그 래디슨 호텔 일리노이 홀 (추모제 행사장소와 동일) - 특별히 형식으로 규정된 행사로 진행하지 않고자 합니다. - 마지막 가시는 길에 꽃한송이 올리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 가능하시면 노란 색의 옷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노란 색 옷이 아니면 손수건, 스카프, 수건 등도 좋을듯 합니다. - 안장식을 함께 영상으로 보고 난 뒤, 그분께서 꿈꾸셧던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남겨진자들의 몫에 대한 참가자분들의 자유롭게을 듣는 순서도 가져볼 예정입니다. 이제 마지막 가시는 길을 준비합니다. 황망중에서도 함께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슬픔을 나눌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처음과 달리 마지막 가시는 날에 그분을 보내는 자리가 너무 을씨년스럽고 초라하게 될까봐 하는 마음으로 49제를 준비하는 마음에 주저함이 있었더랬습니다. 많이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그분과의 아름다운 동행하는 시간도 의미가 남다를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저녁 미리 드시고, 마음의 바람을 따라 산책하시듯 와주셔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시카고 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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