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품에서 빛나는 통일애국투사의 값높은 삶

위대한태양을따라 신념과 애국의 한길만을 걸어온 통일애국투사들의 삶은 인생의 모든 영광속에 긍지높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동기동지에게 19일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함경남도 단천시의 가난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속에 피눈물나는 생활을 강요당해온 김동기동지는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찾아주신 조국에서 참된 애국을 배웠으며 존엄을 주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한없이 귀중한 삶의 품으로 간직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손에 총을 잡고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싸운 그는 전후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30여년간 옥중에서 원쑤들의 온갖 회유와 야수적인 고문을 이겨내고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지켜낸 그를 공화국영웅, 조국통일상수상자, 사회정치학박사로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그를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탄생 100돐 경축행사와 전국로병대회들에 대표로 불러주시였으며 로당익장하여 값높은 삶을 누리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김동기동지와 가족, 친척들, 비전향장기수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한생토록 간직하고 조국의 부흥과 번영을 위한 길에 깨끗한 량심과 열정을 다 바쳐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출처: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