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궐기때 종교인들이 사람벽으로 평화지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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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28 16: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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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총궐기때 종교인들이 사람벽으로 평화지대 형성
조계종 화쟁위 호소문 발표, 공권력 투입시 좌시하지 않을 것
성지호 기자
박근혜 정부가 12월 5일의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대해 집회금지 통보를 하고 원천봉쇄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주노총과 전농을 비롯한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망라된 시민사회단체들과 공권력 간의 충돌이 불가피한 가운데,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공권력 투입을 우려하고 평화시위를 바라는 화쟁위원회 호소문을 발표했다.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은 28일 오전 조계사 경내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법 집행을 명분으로 조계사 경내로 들어온다는 풍문이 돌고 있는데 이를 실행하려 한다면 평화문화를 바라는 시민사회 종교계 불교계에 더하여 범국민의 이름으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를 위한 공권력투입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조계종 화쟁위는 12월 5일 집회가 평화시위문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차벽이 들어섰던 자리에 종교인들이 사람벽으로 평화지대를 형성하겠다며 불교인 뿐만 아니라 이웃종교에도 함께 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는 화쟁위가 한상균 위원장의 중재요청을 받아들여 경찰에 제안한 평화적인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묵살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자구책으로 보인다. 이미 시민사회계와 종교계에서는 불의한 정권에 맞선 정당한 국민저항권, 박근혜 독재정권이란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실정이다.
부정선거와 정당해산, 세월호참사와 역사왜곡, 노동개악과 농정파탄으로 거덜난 민심을 공안탄압을 통한 독재정치로 어찌해보려는 박근혜 정권과 분노한 민중들의 대결이 폭발점을 향해서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조계종단의 불교신문 관련기사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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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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