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폐지 박창숙씨 석방 촉구 기자회견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국보법폐지 박창숙씨 석방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1 09:34 댓글0건

본문

 

 

국보법폐지 박창숙씨 석방 촉구 기자회견

 

자주평화통일 외친것이 무슨 죄냐?

 

 

 
이정섭 기자 
 
 
 

 

 

▲ 통일인사 박창숙 동지석방대책위원회는 현 정권의 공안몰이와 통일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며 박창숙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 된 박창숙씨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

 

'통일인사박창숙동지석방대책위원회'(위원장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 이하 석방 대책위)는 1일 오전 11시 수원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활동한 박창숙 씨를 즉각 석방하고 공안몰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석방대책위 권오헌 위원장은 "박창숙  동지는 지속적으로 우리민족끼리 평화적으로 통일을 하자는  활동을 벌여 왔다."며 "평화통일을 외친 것이 죄가 된다면 박근혜 정권의 통일대박론도 죄가 디는 것아니냐. 박근혜 정권은 흡수통일 망상과 대북적대 정책을 철회하고 남북정상이 선언하고 합의한 6.15와 10.4선언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페이스북 '우리는하나'라는 공간에서 함께 활동해 온 권종필씨는 "페이스 북에서 박창숙 동지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활동해 왔다"며 "박창숙 동지는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면서도 실정법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공안당국이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법당국은 당장 박창숙 동지를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대책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은 우리민족끼리 자주와 평화 통일을 이야기 한 것이 무슨 죄가 되느냐며 박창숙씨는 석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대구에서 통일운동을 함께 해 온 김병길 선생은 "어려운 생활 조건에서도 모든 것을 바쳐 통일 운동에 나선 박창숙 동지를 생각하면 속에서 분노가 끓어 참을 수가 없다."고 일갈하고 "남북 정상들이 선언한 7.4공동성명과 6.15, 10.4 선언에 의해 조국통일을 염원한 것이 무슨 죄가 되느냐. 이렇게 공안탄압으로 독재정권을 유지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파쇼정권은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 정권은 당장 물러나야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공안몰이 중단하고 박창숙동지를 즉각석방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입버릇처럼 달고 살며 전쟁을 터지게 할 수 있는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 하는 박근혜 정권이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이고 평화롭게 통일하자는 박창숙 동지를 철장으로 끌고 갔다."고 고발했다.

 

기자회견문은 국가보안법이 악법이지만 실정법이기 때문에 지키려 노력해 왔다는 점을 부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안당국이 박창숙 동지를 국가보안법위반이라는 악법의 올가미에 묶어 감옥으로 끌고 간 것은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등의 부정 대선개입사건.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사태, 성완종 사건 등 대형 사건들로 인해 초래 된 통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공안몰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권이 공안몰이로 통치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면 더 큰 국민의 저항을 받을 것이며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또한 "박창숙 동지는 특히 부모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사춘기 자녀들을 둔 어머니이다. 어머니와 자식들을 갈라놓는 것은 인륜을 거스르는 것 뿐 아니라 천륜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도, 용납 될 수도 없는 반인권적 범죄행위"라며 반인권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정권이 정권말기적 위기를 공안 통치로 만회해 보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박근혜 정권이 종북 공안몰이를 가중 시킨다면 국민들의 저항은 거세질 것이며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 박근혜 정권은 국가보안법 탄압을 중단하고 박창숙 동지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 박근혜 정권은 5.24 조치와 드레스덴 선언을 포기하고 6.15. 10.4 정상선언을 이행하라! 

▲   박근혜 정권은 5.24 조치와 드레스덴 선언을 포기하고 6.15. 10.4 정상선언을 이행하라!

▲ 박근혜 정권은 종북몰이 공안몰이를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와 통일운동을 보장하라!

▲ 사법당국은 정권의 시녀가 아니라 법과 양심에 따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구호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창숙 선생 석방대책위에는 한국 최대 시민사회 연대 단체인 한국진보연대와 해외에 본부를 둔 우리는하나, 아리랑민족예술인연합회 등이 참여해 탄원 서명 등 구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자회견문 전문을 게재한다.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모습     © 자주시보

 

 

 

<기자회견문>

               

  ‘공안몰이 중단하고 통일인사 박창숙 동지를 즉각 석방하라’

 

자유민주주의를 입버릇처럼 달고 살며 전쟁을 터지게 할 수 있는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 하는 박근혜 정권이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이고 평화롭게 통일하자는 박창숙 동지를 철장으로 끌고 갔다.   

 

박창숙 동지는 집행유예 기간이라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생각과 표현을 극히 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검찰과 재판부가 문제 삼았던 블로그는 폐쇄했고, 통일카페에서 탈퇴하거나 활동을 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안당국이 박창숙 동지를 국가보안법위반이라는 악법의 올가미에 묶어 감옥으로 끌고 간 것은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등의 부정 대선개입사건.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사태, 성완종 사건 등 대형 사건들로 인해 초래 된 통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공안몰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악랄한 국가보안법이 실정법임을 감안한다 할지라도 이번 박창숙 동지의 긴급 체포에 의한 구속수사는 너무도 터무니없다는 것이 통일운동가들과 인권관계자, 법조계의 판단이다.

 

통일운동가인 박창숙 동지는 누구나 공유하는 페이스북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남북이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대화와 화합으로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언급하였고, 남과북이 비방 중상을 중단하고 서로를 껴안고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것이 어찌 죄가 될 수 있는가 공안당국은 이 물음에 똑똑히 대답해야 할 것이다.  

 

박창숙 동지는 특히 부모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사춘기 자녀들을 둔 어머니이다. 어머니와 자식들을 갈라놓는 것은 인륜을 거스르는 것 뿐 아니라 천륜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도, 용납 될 수도 없는 반인권적 범죄행위다.

 

박근혜 정권이 정권말기적 위기를 공안 통치로 만회해 보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박근혜 정권이 종북 공안몰이를 가중 시킨다면 국민들의 저항은 거세질 것이며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이다.

 

우리는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와 공안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박근혜 정권은 국가보안법 탄압을 중단하고 박창숙 동지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하나. 박근혜 정권은 5.24 조치와 드레스덴 선언을 포기하고 6.15. 10.4 정상선언을 이행하라!

 

하나. 박근혜 정권은 종북몰이 공안몰이를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와 통일운동을 보장하라!

 

하나. 사법당국은 정권의 시녀가 아니라 법과 양심에 따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2015년 7월 1일

                             통일인사 박창숙동지 석방대책위원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범민련, 민권연대, 진보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공안탄압저지시민공동대책위원회,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평화통일위원회,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우리는하나(해외),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통일광장, 아리랑민족예술인연합회(해외), 자주시보 후원회 

     

 

▲ 25여명의 참석자들이 기자회견문의 구호를 외치는 모습     © 자주시보

 

 

[출처: 자주시보]

 

 관련기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7-01 17:48:2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4월 27일 (토)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강국의 첫째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
엘에이와 뉴욕에서 < 소리여 모여라 > 다큐영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진행
故 김기남동지의 장의식을 본 후기
엘에이동포들 5.18민주항쟁 기념식과 오월문화제 진행
우주속도
최근게시물
[민주조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 인민의 세상이다
《새집들이계절》과 더불어 더욱 뜨거워지는 충성과 애국의 열기와 선천군 솔재농장의 새집들이 소식
새로운 대참변을 조장시키는 극악한 살인마
대북 전단 살포는 전쟁 위기의 한반도에 수류탄을 던지는 것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에 애국헌신으로 보답하자고 호소
[백철현의 맑스주의로 세상보기] 2024년 윤석열정권퇴진투쟁 어떻게 할 것인가?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과 성대한 준공행사의 성과적보장에 기여한 군인건설…
결코 감출 수 없는 미제국주의의 침략본색
착실하게 진척되는 조선의 우주개발사업/새로운 5개년계획에 따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5월 23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4일 (금)
왜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를 좋아하고 지키려하는가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