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남북해외 공동 성명 발표 제2의 자주통일 시대열자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범민련 남북해외 공동 성명 발표 제2의 자주통일 시대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3 20:47 댓글0건

본문

 

 

범민련 남북해외 공동 성명 발표

 
제2의 자주통일 시대열자
 
 
 
이정섭 기자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본부가 공동성명을 발표ㅐ 제2의 6.15자주통일을 반드시 열어 나갈 것을 8천만 겨레에게 호소했다.
 
범민련 남북해외 본부는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끼리>의 새로운 자주통일시대를 열어 준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규정하고 “남북사이의 반목이 화해로, 대결이 대화로 바뀌고 온 삼천리강토에 울려 퍼진 통일의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며 자주통일의 대로로 힘차게 달려가는 민족대단합의 기상에 전 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고 회고했다.
 
남북해외 본부는 민족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통일의 봄을 안아오며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준 6.15공동선언의 위력과 정당성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6.15남북 정상 선언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공동성명은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이정표이며 대강령”이라며 “민족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국토가 갈라지고 외세의 간섭에 의해 민족의 평화와 통일, 공동번영의 길이 가로막힌 현실은 외세배격만이 민족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 있다.”고 자주정신을 강조했다.
 
성명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의 근본방도는 우리민족끼리 정신임을 언급하며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 하에서 70년 세월 살아 온 남과 북이 자기의 사상과 체제를 상대방에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가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 수 없다.”고 6.15 남북 공동선언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 해외의 민족성원 모두가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며 조국통일의 주체”라며 “하기에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우리 민족이 들고 나가야 할 이념은 우리 민족끼리에 기초한 민족대단결의 이념”이라며 서로에 대한 비방 중상으로 대결이 아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민족대단결로 나아가야 함을 피력했다.
 
 
범민련 남북해외 3자는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으로 인하여 조성된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온 겨레가 그 어느 때보다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해내외의 온 겨레가 들고 나가야 할 6.15공동선언의 참된 정신은 <우리 민족끼리>라고 외세 배격이 통일의 시작임을 역설했다.
 
 
공동성명은 “조국통일과정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우여곡절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의거하면 순경으로 바뀐다”며 “분열과 대결을 부추기는 사대주의 망국병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모이면 자주와 애국으로 되돌려질 수 있다. 태평양 건너 불어오는 전쟁의 광풍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한낱 허세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투쟁하는 민족, 대단결하는 민족만이 자주적으로 살수 있다는 값비싼 교훈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6.15공동선언을 중심으로 민족분열세력, 사대매국세력과 침략적인 미일외세에 맞서 조국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며 반통일 사대 매국과 견결히 투쟁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공동성명은 끝으로 “6.15공동선언의 깃발아래 대단결하여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서 “세계가 부러워 할 존엄 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나가자.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가 힘과 지혜를 합쳐 제2의 6.15자주통일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 공동성명 전문을 게재한다.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5돌에 즈음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본부 공동성명'
   
오늘 우리 겨레는 역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돌을 뜻 깊게 맞이한다.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끼리>의 새로운 자주통일시대를 열어 준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남북사이의 반목이 화해로, 대결이 대화로 바뀌고 온 삼천리강토에 울려 퍼진 통일의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며 자주통일의 대로로 힘차게 달려가는 민족대단합의 기상에 전 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동족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통일의 봄을 안아오며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준 6.15공동선언의 위력과 정당성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이정표이며 대강령이다.
민족분열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70년의 간고한 투쟁의 역사는 갈라진 강토와 혈맥을 다시 이어놓으려는 민족의 자주적 의지와 염원이 얼마나 강렬하며 어떤 올바른 이념과 방도를 가지고 투쟁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한생에도 삶의 목표와 원칙이 있는데 하물며 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겨레의 통일을 이룩하며 민족의 자주적인 운명을 개척하는 대업에 좌표와 방도가 없을 수 있겠는가.
민족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국토가 갈라지고 외세의 간섭에 의해 민족의 평화와 통일, 공동번영의 길이 가로막힌 현실은 외세배격만이 민족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과 통일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며 근본방도이다.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 하에서 70년 세월 살아 온 남과 북이 자기의 사상과 체제를 상대방에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가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 수 없다.
 
조국통일문제가 제도상의 통일이 아니기에 모든 민족성원들은 제도상 차이나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어 넘어 민족공동의 이익을 중심으로 하나로 대단결하여야 한다. 남과 북, 해외의 민족성원 모두가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며 조국통일의 주체이다.
 
하기에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우리 민족이 들고 나가야 할 이념은 우리 민족끼리에 기초한 민족대단결의 이념이다.
좌경이니 종북이니 하는 것은 상대방을 부정하고 민족대단결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남과 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는 6.15공동선언이야 말로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의 이정표이며 통일과 분열을 가르는 진정한 시금석이 아닐 수 없다.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으로 인하여 조성된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온 겨레가 그 어느 때보다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들고 나가야 할 6.15공동선언의 참된 정신은 <우리 민족끼리>이다.
 
외세에 의해 생겨난 민족분열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 것은 통일이 아니라 민족공멸 외에 다름 아니다. 조국통일이 민족문제인데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분열을 추구해온 세력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언어도단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대단결할 때 자주통일도, 평화번영도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 6.15공동선언 이행과정에 이룩된 경이적인 사변들이 확증해주고 있다. 외세의 간섭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의 힘을 합쳐 나가는 여기에 조국통일의 길이 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하기에 <우리 민족끼리> 정신을 민족의 생명선이라 하지 않았던가.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자는 것이 6.15공동선언의 참된 본의이다. 조국통일과정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우여곡절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의거하면 순경으로 바뀌고 분열과 대결을 부추기는 사대주의 망국병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모이면 자주와 애국으로 되돌려질 수 있다.
 
태평양 건너 불어오는 전쟁의 광풍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한낱 허세에 불과하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을 맞으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본부는 조국통일의지와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진다.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투쟁하는 민족, 대단결하는 민족만이 자주적으로 살수 있다는 값비싼 교훈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6.15공동선언을 중심으로 민족분열세력, 사대매국세력과 침략적인 미일외세에 맞서 조국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여!
 
6.15공동선언의 깃발아래 대단결하여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자!
세계가 부러워 할 존엄 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나가자!
6.15공동선언이 밝히는 자주통일의 대로로 힘차게 달려나가자!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가 힘과 지혜를 합쳐 제2의 6.15자주통일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자!
 
세계가 어떻게 변하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국은 하나다.
민족도 하나다.
 

 

2015년 6월 14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6-13 20:48:3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조선관광총국에서 전하는 조선의 모습
[동영상]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날 아침에
패배가 임박한 우크라 미-러 대리전과 나토의 분열 백척간두에 선 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운명
[세계생물권보호구] 구월산지구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평화론] 이리의 얼굴을 한 이리나 양의 얼굴을 한 이리나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6일 (수)
《 모니카의 전쟁 그리고 김건희의 전쟁 》
전국적으로 140여만 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김정은 위원장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
드넓은 전야에 펼쳐진 풍작의 기쁨
제79차 유엔총회, 남북 기조연설 비교 평가
접경지역 주민들 &ldquo;시시각각 다가오는 전쟁의 시계를 멈춰 세워야&rdqu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5일 (화)
조선인민이 격노하였다/ 주권침해, 령공침해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어디다 대고!
24.10.14.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내 외신기자회견 [전문]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