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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민족일보] 6.3선거와 6.4기념일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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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6-04 18: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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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6.3선거와 6.4기념일

 



오늘 6.4는 보천보전투기념 89돌이 되는 날이다. 중일전쟁직전에 일제의 배후군사거점을 불바다로 만들었으니, 조선·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준 충격이 컸다. 한마디로 조선이 살아있음을 만천하에 시위했다. 일제치하 조선민중에게 이보다 큰 희망과 신심을 준 사건은 없었다. 이역사적사건을 계기로 해외의 무장투쟁세력과 국내의 지하투쟁세력간의 전략적연계가 강화되고, 1930.6 카륜회의이래 일관되게 추진된 전민항쟁노선, 우리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해방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적노선이 더욱 힘있게 추진됐다. 


6.3선거결과가 나왔다. 집권여당 민주당이 국민의힘으로부터 지방권력을 상당히 가져온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시·평택·부산북구에서의 패배는 뼈아프다. 내란청산정국에서 내란정당이 해산되는것이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게 된것은 어떤 변명도 통할수 없는 정치적실책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어느쪽도 승리하지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인 이유다. 조국혁신당과 다른당들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골고루 정치적타격을 입은 선거가 있었나싶을정도다. 


집권세력이 내란청산을 제대로 힘있게 하지못했고, 경제위기가 심화되며 민생파탄의 도수도 극으로 치닫고있다. 내란문제·민생문제, 어느것도 제대로 해결못하니 민심의 심판은 필연하다. 한마디로 민주당이 못해서, 현재 그정치적반대편이라고 하는곳에 견제의 힘이 실린것이다. 이대로 가면 다음 총선이 위험하다. 대선후보측면에서도 개혁쪽 조국·김경수의 추락과 반동쪽 오세훈·한동훈의 부상이 대비된다. 


다시금 민주당의 한계, 민중의 희망이 될수 없음이 확인됐다. 일제치하와 본질상 차이가 없는 미제치하에서 애초에 <선거혁명>이란 어불성설이다. 파쇼악법을 비롯한 온갖 비민주적장치가 우리정치의 전진을 가로막고있다. <비합주의>의 문제점도 경계해야겠지만, 오늘 합법주의의 문제점이 더 커보인다. 부르주아선거판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역사가 입증하듯이, 보안법철폐와 미군철거 없이 근본적변혁은 불가능하다. 계속 이런 식이면 결국 터지게 된다.


조덕원



[민중민주당성명] 미제국주의는 콜롬비아에 대한 대선개입, 선거조작, 주권침해를 당장 중단하라!

 



[대변인실보도(성명) 674]

미제국주의는 콜롬비아에 대한 대선개입, 선거조작, 주권침해를 당장 중단하라!


2일 미대통령 트럼프가 콜롬비아 극우대선후보 에스프리에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망발했다. 트럼프의 <(에스프리에야는) 조국과 민중을 사랑한다>망언에 대해 에스프리에야는 미국과 콜롬비아 관계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며 <동맹정상화>를 강변했다. 동시에 최악의 전범국·학살국 이스라엘과의 동맹정상화도 주창했다. 앞서 86명의 미국공무원이 <콜롬비아선거투명성>을 내세워 참관위원회에 들어온 가운데, 참관인·미상원의원 모레노는 1차선거당일 투표소에 참석하고, 에스프리에야득표율상승을 축하하며 내정에 간섭했다. 페트로콜롬비아대통령은 <한나라가 다른 나라의 결정에 개입할때 자유는 사라진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진보·민중후보 세페타 역시 외국세력이 선거결과를 조작했다고 강조했다. 콜롬비아 범여권진영도 일제히 국제규정위반과 불법대선개입을 맹비난하고 있다.


콜롬비아민중정권 재창출을 가로막기 위한 제국주의·파쇼세력의 모략질이 매우 심각하다. 선거운동기간동안 마르케스콜롬비아부통령은 총격·폭탄테러위협에 시달렸다. 세페타는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만이 아니라 살해협박까지 불사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반면 에스프리에야는 트럼프와 엘살바도르·아르헨티나친미극우대통령들의 공개지지를 받았고, 콜롬비아대선의 소프트웨어·물류를 관리하는 민간기업과 유착하며 매우 유리한 선거를 치루고 있다. 한편 이번 콜롬비아대선은 중미대륙전체의 이념대결 축소판으로 평가된다. 세페타가 콜롬비아내전종식, 부의 재분배, 자주외교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는 반면 에스프리에야는 엘살바도르친미파쇼정권을 롤모델로 내세워 계엄령실시를 주창하고 있다.


미국의 콜롬비아선거개입의 기본의도는 콜롬비아를 베네수엘라와 쿠바를 겨냥한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며 <핑크타이드>흐름을 막으려는 것이다. 페트로가 집권하기 전, 콜롬비아는 제국주의의 중미침략을 위한 요충지였다. 미국은 배후에서 콜롬비아내 마약카르텔정보를 독점해 군부극우세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미주반카르텔연합>을 조작하며 친미파쇼정권들을 결집하고 반제민중정권을 위협하면서 중남미전역에서 공공연히 침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정부는 <지구서반구전체의 핵심>으로 콜롬비아를 꼽으면서 어떻게든 민중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날뛰고 있다. 페트로가 <비나토동맹>공식탈퇴를 천명하자 에스프리에야가 <자해공갈행위>라고 지껄이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중남미민중·세계인류의 반제반파쇼투쟁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 미제국주의는 베네수엘라 마두로대통령부부에 대한 납치·불법구금에 이어 대쿠바봉쇄책동을 심화하고 있다. 2025년 9월이후 카리브해·동태평양에서는 마약소탕을 명분으로 200건이상의 초법적 살인이 지금까지 악랄하게 계속되고 있다. 콜롬비아를 겨냥해선 에콰도르친미파쇼권력을 동원한 군사적 공격으로 민간인수십명을 폭살하는 한편, 관세를 동원한 <경제전쟁>까지 벌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민중들은 각국 친미신자유주의정권·파쇼극우정권에 대항해 대규모반신자유주의시위와 파업을 전개하고, 불법부정선거들을 폭로규탄하며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제국주의와 파시즘의 콜롬비아·중남미민중에 대한 도전은 결코 성공할수 없다. 제국주의미국의 집요하고 악랄한 중남미<마당화>책동은 중남미민중의 반제반파쇼투쟁에 의해 반드시 분쇄될 것이다. 


2026년 6월4일 서울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세계반제플랫포옴성명] 미제국주의는 선거개입 중단하고 콜롬비아에서 손 떼라!

 



미제국주의에 의해 콜롬비아의 선거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5월31일 콜롬비아대선1차투표에서 극우후보 에스프리엘라가 43.74%, 진보후보 세페다가 40.9% 득표율을 기록했다. 50%이상 득표자가 없어 6월21일 결선투표를 예정하고 있다. 페트로콜롬비아대통령은 투표가 있기전부터 콜롬비아선거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계속 지적해왔다. 요지는 선거개표의 소프트웨어·물류를 관리하는 민간기업 토마스그렉앤선즈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의해 공식선거인명부는 4142만1973명에서 선거 5일전인 5월26일 4230만7373명으로 변경됐고 공식투표소수는 1만3742곳에서 1만4438곳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기업은 에스프리엘라·극우정당과 유착관계다. 


미제국주의의 조종아래 에콰도르친미주구정권의 악랄한 선거개입이 동반되고 있다. 에콰도르 노보아정권은 5월1일자로 콜롬비아에 관세100%를 부과했다. 콜롬비아를 <마약카르텔>로 모략하면서 감행한 관세100%부과의 진짜이유는 페트로정부의 핵심지지기반인 콜롬비아남부지역경제에 타격을 가하기 위한 것이다. 노보아극우정권의 악랄한 본색은 6월1일자로 관세를 철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 노보아는 5월29일 관세철폐가 콜롬비아극우후보와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망발했다. 에콰도르는 불법·폭력적으로 콜롬비아주권을 침해해왔다. 3월 에콰도르군당국은 미중부사령부과 함께 콜롬비아국경지역을 폭격해 농민·민간인수십명을 폭살시켰다. 미제국주의는 콜롬비아민중정권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권전복을 위한 도구로 에콰도르를 조종하고 있다.


제국주의미국은 중남미에 대한 선거개입·내정간섭·주권침해로 이른바<블루타이드>를 조작하고 있다. 트럼프정부는 2025년 10월 아르헨티나중간선거를 앞두고 200억달러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서 친미파쇼정권인 밀레이정권과 극우정당을 대놓고 밀어줬다. 12월 온두라스대선을 앞두고 11월 온두라스전대통령이자 극우정치인, 진짜마약카르텔두목인 에르난데스를 사면시키며 온두라스대선에 적극 개입했다. 칠레대선기간 미대통령 트럼프는 피노체트친미파쇼정권과 매우 밀접한 배경을 갖고 있는 카스트를 <매우 좋은 사람>이라며 치켜세우며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한편 2025년 4월 노보아가 재선에 성공하자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은 <터무니없고 수치스러운 부정선거>라고 맹비난했다. 


미제국주의의 콜롬비아대선개입은 중남미에 대한 악랄한 폭압책동의 일환이다. 제국주의미국은 정초부터 베네수엘라의 반제민중정권수반 마두로와 저명한 여성활동가 플로레스를 납치한뒤 지금까지 불법구금중이다. 대쿠바고립압살책동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진보개혁정권들에 대한 관세폭탄, 내정간섭과 미중부사령부의 <마약과의 전쟁>을 내세운 살인만행이 카리브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 중남미민중의 민의의 반영인 <핑크타이드>를 대선개입·부정선거를 통한 <블루타이드>로 교란·조작하는 근본이유는 중남미를 재식민지화하기 위한 것이다. 억압과 착취가 있는 곳에 저항과 투쟁이 있다. 중남미민중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고 민중정권을 창출하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자주와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콜롬비아·중남미민중의 편에서 세계자주화와 항구적 평화,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6월4일 

세계반제플랫포옴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6-06-04 18:33:2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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