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민족일보] 국지전! /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21세기민족일보] 국지전! /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23 07:43 댓글0건

본문

국지전!

 


 

국지전이다! 결국 여기서 갈라졌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12.3계엄·쿠데타의 진상이 속속 밝혀지고있다. 특히 쿠데타세력이 10~11월 국지전을 일으키려했던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10월 무인기평양공격과 동해상로케트발사, 11월 서해상자주포발사, 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는 국지전도발의 대표적인 징후들일뿐이다. 쿠데타구상은 대선때부터 했고 그준비는 1년넘게 치밀히 진행됐다. 쿠데타세력은 미군과 함께한 대조선침략전쟁연습기간 그호전적분위기속에서 쿠데타준비를 가속화시켰다. 


그렇게 국지전도발을 사활적으로, 발악적으로 벌였지만 조선이 참으로 냉철하게, 현명하게 <전략적인내>로 대응했다. 조선은 전략적판단력에서도 훌륭했지만 아마 구체적인 정보도 갖고있었을것이다. 이전과 완전히 다르게, 조선은 철저히 무대응했다. 정말 고도의, 초인적인 인내력이 없이는 무인기평양공격과 같은 도발을 결코 참을수 없다. 그결과 국지전이라는 결정적명분을 갖추지못하고 불완전한 쿠데타가 시간에 쫒겨 감행됐고, 민중의 영웅적저항에 부딪히고 계엄군의 동요·실수가 이어지면서 실패하고만것이다. 


쿠데타무리는 <대북국지전>이 없어도 <대남자작극>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년내내 준비해도 <대북국지전>을 관철하지못한 무능한 세력들이 <대남자작극>을 제대로 벌일리 만무하다. 실제 이렇게 판단한 미국은 냉정히 <꼬리짜르기>로 넘어가 이들과 <손절>하고 플랜B로 넘어갔다. 미대사관에서 김어준유튜버에게 정보를 찔러주고 브래드셔먼미하원의원이 MBC방송과 인터뷰를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대 모든 쿠데타를 배후조종한 미국이기에 <민주주의>·<법치주의>의 파괴자로서의 실체가 폭로되기전에 선손을 쓴것이다. 파쇼쿠데타세력에게 고문·살해당할뻔한 개혁세력이 친미에서 반미로 돌아설것을 우려해서다. 


1차계엄·쿠데타가 국지전불발에서 실패한만큼, 2차계엄·쿠데타는 반드시 국지전과 함께가야한다. 현정세에서 국지전은 곧 <한국>전이고,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려는 제국주의미국에게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미국이 윤석열무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줄지, 비밀리에 키워온 다른 파쇼무리를 등장시킬지, 또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무슨짓이든 할것이란 점은 명확하다. 조선은 국지전과 미국의 움직임을 보면서 평정개시를 최종판단할것이다. <전략적인내>와 <일관된침묵>, 조선의 놀라운 경제적성과는 누가 진정한 평화세력인가를 온세상에 단적으로 확인시켰다. 국지전, 전쟁의 도발자는 확인됐다.


조덕원



[민중민주당논평]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1.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해야 한다. 윤석열은 공수처·경찰·헌법재판소의 소환조사·증거제출 등을 일체 거부하고 있다. 12일 <담화>에서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던 윤석열이 지금 증거인멸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안봐도 훤하다. 윤석열의 사냥개 검찰은 경찰·국방부수사본부들을 압수수색하며 윤석열수사를 훼방하고 있고, 대통령권한대행 한덕수는 내란특검·김건희특검의 공포를 질질 끌고 내란상설특검임명도 늦추며 내란공범답게 망동하고 있다. 내란잔당 국민의힘과 극우반동세력들은 12.3비상계엄이 <합법>적이었다며 내란선동·선전을 해대고 있다. 일련의 사태는 윤석열반란무리들이 결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후안무치한 이 자들이 무슨 짓을 벌일지 뻔하다. 내란·반란의 수괴·주범을 놔두면 2차내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2. 공개된 증언과 정황들은 반란무리들이 얼마나 사악한지 보여준다. 여군강제추행으로 불명예퇴역한 전정보사사령관 노상원이 군대내<비선>으로서 HID(대북공작부대)를 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HID를 동원해 선관위직원 30여명을 체포하고, 주요정치인을 암살하며, 이른바<북한군>으로 위장해 <대남자작극>을 벌이려고 했다. 12.3계엄당일 김용현은 <탱크로 밀어버리겠다>고 망발했는데, 육군2기갑여단장 구삼회는 노상원의 호출을 받고 정보사판교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군사반란당시 윤석열은 수시로 현장지휘관들에게 전화해 지시를 내렸고, 반란에 실패하자 국회에 1500명은 투입했어야 했다, 계엄 또 하면 된다는 식으로 지껄였다. 계엄군들은 수천발의 탄약과 저격용소총에 더해 국제조약에서 금지한 특수탄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한편 우원식국회의장공관주변에는 계엄군들이 계엄이 해제된 후에도 상주하고 있었다. 우원식을 체포한 뒤 2차계엄을 선포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3. 미국은 국지전·비상계엄·자작극이 사전에 준비된 것을 알고 있었다. 윤석열이 6월 9.19군사합의를 파기해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연습들을 재개하면서 국지전도발이 본격화됐는데, 이를 미국은 전적으로 지지했다. 7·8월 미핵전략과 <한>재래식전력이 통합됐고 10월1일 <한국>군전략사령부창설로 미<한>군은 더욱 <일체화>됐다. 인도태평양사령관 파파로가 군사분계선에 방문하고 김용현과 접견한 다음날인 10월10일 군부는 3번째 무인기를 평양에 침투했고, 15일과 17일 각각 중화기사격·다연장로케트포발사연습을 했다. 국제적으로도 미국은 동유럽에서 11월19일·20일 연속으로 러본토에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한국>에서 국지전도발과 12.3군사반란으로 동유럽확전과 동아시아개전을 획책했으나 실패했다. 다만 12월8일 시리아 아사드정권붕괴로 <저항의축>을 타격하는데에는 성공했다. 동아시아개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것은 미제침략세력의 계책이다. <한국>전은 동아시아전을 불러오고, 국지전은 <한국>전의 뇌관이다. 여전히 국지전위험, 2차내란위험이 높은 이유다.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고 내란특검·김건희특검을 빨리 공포해야 한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총분기해 내란·반란세력을 응징하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2월23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12-23 07:43:3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신보】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6년만에 개최/세계 여러 나라 애호가들의 목소리
[4.15 특집 경축]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공산당대표단 해방탑에 화환 진정 외 2
[조선신보] 3월에도 일고 있는 베개봉의 《스키바람》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수령의 혁명공식은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 것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3월 26일 (수)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3일 (목)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24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4월 25일 (금)
[김일성종합대학] 최강의 자위적 국방력을 마련해주시여
[로동신문] 살림집문제를 놓고본 두 제도의 판이한 현실
[민주조선] 소영자령에 울린 승리의 첫 총성 / [내나라] 빨찌산이야기
【조선중앙통신】 주체적무장력의 탄생과 더불어 닻을 올린 조선혁명의 위대한 개척의 려정
[로동신문] 김정은위원장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할 것 강조
장밋빛이 아니라 핏빛이다 / 내란 내각 우두머리 한덕수, 미국에 기대 대통령 꿈꾸나? / 대통령 행세에 대…
【로동신문】 이 땅우에 펼쳐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어나가시는 거창한 변혁의 …
【조선중앙통신】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 조선인민혁명군외 2
[조선신보]《특색있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다가양식법 / 지방발전에 이바지하는 평양의 향료공장
【민주조선】 조선로동당은 조선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운 위대한 향도자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