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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민족일보-글] 김건희로 내려간다 / 새세기국방공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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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23 08: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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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로 내려간다

 


 

김건희를 칠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김건희는 윤석열의 뇌다. 부부는 일심동체란 뜻이 아니다. 명태균은 <장님무사와앉은뱅이주술사>라고 했다. 윤석열은 눈먼 수준보다 못하고 김건희는 주술사수준을 넘어선다. 김건희가 다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김건희가 대통령직무대행을 했다. 윤석열이 할줄 아는것은 증거조작해 때려잡는것이고 역정내며 술쳐먹는것뿐이다. 그술에 뇌는 내내 절여있다. 김건희가 없으면 윤석열은 아무것도 못한다, 아무것도 아니다. 윤석열은 과대평가 됐고 김건희는 과소평가 됐다. 


명태균과 이준석은 김건희만 쳐다보고있다. 김건희가 무슨수를 쓰지않겠는지 애처롭게 바라본다. 김건희가 이정도였는가. 김건희의 학력위조나 <줄리>건이 틀린게 아니다. 하지만 김건희의 본질은 <사업가>였다. 열을 천을 얻는 사업가. 주식으로 돈을 버는것은 <조작>이라는 이치를 터득했고 정태수처럼 기자든 누구든 촌지를 줄때 예상보다 <0>을 하나 더 쳐줄줄 알았다. 500만원<봉투>는 그100배를 노리며 그1만배가 있을때 가능하다. 최재영목사의 <명품백수수>건은 김건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것이다. <사업가마인드>기때문이다. 


<윤석열에게는대통령사주가없지만김건희에게는영부인사주가있다>는 말을 이렇게 보면 맞다. 김건희가 만든 대통령자리니 김건희가 대통령역할을 한것이다. <2부속실>이야기에 얼마나 웃었을까. 청와대도 <용와대>로 옮기고 장·차관인사에 공천까지 모두 김건희가 다했다. 명태균은 그저 김건희가 바라는 말을 했을뿐이다. 청와대 들어가기 싫은데 <뒈져>라고 했고 <윤핵관> 치고싶은데 앞장에 선것이다. 홍준표를 꺾어준 여론조작보고서도 맘에 들었을것이다. 김건희에게 명태균은 꽤 쓸모가 있었다. 


김건희의 통찰력은 검찰의 본질파악에서 빛난다. 어떤 범죄도 검찰만 쥐고있으면 무사통과다. <한국>검찰은 특히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은 딱이다. <명태균게이트>추풍에 이준석·오세훈·홍준표가 우수수 떨어졌다. 당원게시판건으로 한동훈도 마찬가지다. 생억지로 이재명집유건이 없으면 여당은 전혀 희망이 없다. 김건희특검이 거부되는 순간, 민심은 폭발하지않을수 없다. 탄핵이든 임기단축개헌이든 시간문제다. 김건희가 어떤 수를 쓰든, 온세상이 다 알아버렸다. 윤석열의 자리, 김건희로 인해 올라가고 김건희로 인해 내려간다.


조덕원



〈새세기국방공업혁명〉

 


 

연설은 이어진다. 11.21 조선평양에서 무장장비전시회<국방발전2024>가 열렸다. 그개막식에서 김정은최고리더의 기념연설이 있었다. 과거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해 2021.10.11 <자위2021>, 전승절기념일에 즈음해 2023.7.26 <무장장비전시회2023>이 있었다. 2023전시회에는 쇼이구러국방장관이 참석했다. 이번전시회는 기념일에 즈음해서가 아니라 <국방분야에서의한해동안이룩된성과들을소개하는전시회>로 기획됐다. 거대한 공력이 들어가는 열병식과 다르게 가성비 좋게 조선의 무기와 장비를 인민과 세계에 소개할수 있다. 


연설에는 <오늘우리가보고있는이모든것들은우리당이작전하고강력하게추진하는새세기국방공업혁명에서또한해달성한성과들에대한긍지높은기록>이라며 <새세기국방공업혁명>개념이 등장한다. 이어 <국방공업은드디여혁명의매단계,매시기,매정황이요구하는군사활동들을가장적실하고도철저하게받침하는첨단공업에로갱신>, <앞선첨단국방과학기술분야와군수경제의기술적토대는나라의전반적인공업구조를개변시키는데서도중요한작용과선도적역할>이라고 설명한다. 


2012.4.15 김정은최고리더의 역사적연설 <선군의기치를더높이추켜들고최후승리를향하여힘차게싸워나가자>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일심단결과불패의군력에새세기산업혁명을더하면그것은곧사회주의강성국가>이래 <새세기교육혁명>, <새세기영화혁명>외에 처음이다. 농촌혁명도 <새시대농촌혁명>이라고 하지 <새세기농촌혁명>이라고 하지않는다. <새세기혁명>은 첨단과학기술이 본질적으로 연관될때에만 쓰는 개념으로 보인다. 또 8차당대회부터는 자력갱생안에 경제와 군사가 모두 포함된다. 


종합하면 원천적으로 첨단과학기술이 있고 이를 응용한 첨단민수과학기술과 첨단군수과학기술이 있다. 민수가 경제고 군사가 국방이다. 경제·국방병진노선,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은 의연히 견지되고 그 공통한 중심·핵심에 첨단과학기술이 있다. 이첨단과학기술이 <새세기혁명>의 본질적내용이다. 김일성·김정일선대최고리더들이 한평생 견지해온 자력갱생의 노선이 김정은최고리더에 계승돼 <새세기혁명>을 일으키고있다. <적대세력들의사상초유로되는극악한제재봉쇄속에서,그리하여모든것이부족하고어려운속에서> 이룩한 경이적인 위업이다. 인민을 힘을 얻고 적들은 공포에 떤다.


 

조덕원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11-23 08:15:3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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