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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대대로〉/ 1000피시에 나온 김건희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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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21 08: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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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대대로〉

2024-11-21

 


 

 

11.15연설을 통해 대대의 중요성을 알수 있다. 김정은최고리더는 <공화국무력은이천금같은시간을백날천날맞잡이로최대한효과있게리용하여그어떤군사적사태발전에도능동성을잃지말고철저히주동적이기위한준비에모든것을다해야>,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이것이혁명의요구,현정세의요구이며우리 무력의각급이높이들고나가야할전투적구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무장력과전체공화국무력이전쟁에대비할수있게정치군사적강세,전력증대를가속해나가는데서대대들을잘준비시키는것이특별히중요>, <대대를혁명전쟁수행에서의기본전투단위로간주>등으로 대대강화에 큰의의를 부여했다. 

 

계속해서 <지능화,정보화된첨단무장장비들이대량투입되고작전과전투가지상과해상,공중,우주,싸이버공간을아우르며다차원적으로,전면적으로,립체적으로벌어지는현대전에서는전술적구분대인대대를어떻게강화하고잘써먹는가에의해승패가좌우>, <적들의발전된각종정찰및탐지수단들로부터군사행동기도를은페하고공격의불의성을달성하며인원과기재의생존성을담보할수있는최적의단위도대대이며지형지세가복잡한우리나라의전투행동지대들에서효과적으로활동할수있는집단도다름아닌대대>라고 지적했다. <<대대의전쟁준비완성이자전군의전쟁준비완성이고대대의실전능력이자혁명무력의전력>이라는 <대대중시사상>도 언급됐다.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 중요임무에 대해서 첫째로, <주체의사상론>·<주적관>을 전제로 <혁명군인들의정치사상적준비가전쟁의승리를결정한다는관점에확고히서서대대의사상정신적정예화를촉진하는것>, 둘째로, 대대의 실력에 대해 <대대의실전능력제고에총력을집중하여혁명전쟁의승리를군사기술적으로확실하게담보하는것>, 셋째로, 지휘관의 실력에 대해 <자신들의정치사상적,군사실무적준비에대대의전투력과싸움에서의승패가달려있다는자각을가지고실력제고의된바람을일으키는것>이라고 확인됐다. 첫째체계에 <거꿀초읽기>란 표현이 눈에 띈다. 전세계에서 대대강화에 중요한 의의를 두고 최고리더가 이렇듯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연설하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연설은 <현주객관적형세에서전쟁준비완성은단하루도미룰수없는초미의과제>라고 반복강조하면서 <만약적들이우리국가의주권과안전을털끝만큼이라도침탈하려드는경우반격하자고해도그렇고일단발발된 전쟁에서결정적인승리를쟁취하자고해도대대강화는반드시확실한진전을이룩해야만하는중대하고절박한문제.>, <명령을받으면즉각행동하고싸울줄아는대대,그어떤임무를주어도완벽하게수행할수있는만능대대로준비시키는것,이것이우리무력의모든대대들이반드시도달해야할목표이고이번대회의정신>이라고 마무리했다. 올하반기 최고리더의 군인들에 대한 지도는 특수부대에서 2군단을 거쳐 대대로 이어졌다. 모두 하나를 가리킨다.

 

조덕원

 

1000피시에 나온 김건희얼굴

2024-11-21





김건희를 과소평가했다. <줄리>부터 해서 주가조작이나 하고 남편 휘어잡아 돈벌궁리나 부리는줄 알았다. 아니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김건희가 대통령직무를 대행했다. 윤석열 위에 김건희가 있다는 말을 누가 믿었겠는가. 명태균을 통해 <김건희의활약상>이 밝혀지면서 온세상이 놀라고있다. <말이많네>와 <보안유지하시고>의 수준차가 정확했다. 술쳐먹고 역정만 내는 남편을 참고 살아주며 타고난 <사업가>기질로 만사를 이끌었던 불세출의 <여선수>였던것이다. 


<장님무사와앉은뱅이주술사>, 이런 말을 명태균이 잘한다. 청와대 들어가면 <뒈져>와 같이 김건희마음에 쏙 드는 표현이다. 이런 재주가 없이 명태균이 김건희의 눈에 들었겠는가. 명태균은 실제로 목숨걸고 여론조작을 해댔다. 이재주도 쉬운게 아니다. <영남의황태자>소리가 그냥 나왔겠는가. 이준석을 <똥개>부리듯 했다는데, 믿어진다. <질질짰다>는 오세훈을 서울시장 만든것도 명태균이었다. 그뒤 몇푼 먹고 떨어지라고 하니 <양아치>로 갚아줬다. <5살짜리훈>이 <양아치>가 된것이다. 점입가경이다. 


<여전사>로 돌아온 김소연에 <보수의저승사자>라는 이병준까지, 흥미롭다. 매일 무협영화가 펼쳐지며 <셀럽>들이 황천객이 된다. 이준석과 오세훈에 이어 한동훈까지 여권의 대선주자들이 에외없이 치명상을 입고있다. 한동훈의 여론조작은 <드루킹>사건처럼 징역살일이 맞다. 온가족을 동원하고 <빼박>증거들을 남겼으니, 어리석기 그지없다. <김건희개목줄>글은 삭제해서 오히려 구설수다. 여당대표가 이수준이다. 


이재명·김혜경은 억울하다. 그러니 윤석열·김건희의 죄질은 더 엄해졌다. 사형판결도 약해보인다. 김건희특검이 또 거부되면 민심의 폭발도 이전과 다를것이다. 드디어 탄핵소추안이 등장했다. 12.7 민중집회도 예정돼있다. 8년전 바로 그흐름이다. 임기단축개헌론도 주목된다. 여당은 야당에 2석을 줘서 헌법재판소로 가는게 나은 그림이다. 명태균주변에 재미난 이야기로 넘친다. 명태균과 이준석은 지금도 김건희만 쳐다본다. <김건희의마력>, <여사의힘>은 이상황에도 여전하다. 1000피시를 맞춰보니 김건희얼굴이었다.


 

조덕원

【출처: 21세기 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11-21 08:35:2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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