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원
2024.11.04
[21세기민족일보]
〈윤건희〉를 끝장낸 〈명태균게이트〉
<명태균게이트>, <윤건희>를 끝장냈다. 녹취록상서열은 <명태균>김건희>윤석열>김영선>이었다. <대한민국>의 권력서열은 <이게나라냐>를 떠올리게 한다. 명태균은 신비로운 인물이 아니라 그냥 지방에서 <여론조작>의 내공을 키운 사람일뿐이다. 자기죽을짓을 이렇게 과감히 해대니 김건희눈에 든것이다. 유유상종. 명태균이 몸이 부서져라 <윤석열대통령만들기>에 나선만큼 김건희도 명태균을 무조건 밀어줬다. 명태균뜻대로 김건희<대통령직무대행>은 김진태·박완수지사와 김영선·조은희의원을 공천했다. 물론 모든과정을 녹음하는것과 주변에 자랑하는것을 잊지않았다.
<윤건희>는 검찰을 믿고 별짓을 다했다. 지난대선때 따로 선거사무실을 운영한것도 명백한 불법이다. 이것만으로도 선거가 무효되고 구속돼야한다.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인됐다. 매일 <윤건희>가 구속돼야할 일들이 터지고있다. 국정농단, 뇌물죄, 국가기밀누설, 허위사실유포등 박근혜·최순실을 확실히 능가한다. 지지율은 <윤석열·명태균녹취록>을 민주당이 공개한후가 반영되지않았는데도 10%대로 확실히 떨어졌다. 이미 민심은 탄핵했다. <용와대>와 국민의힘의 대응은 좌충우돌 엉망진창이다. 이제 누구나 탄핵을 이야기하고 그일정을 꼽고있다.
박근혜탄핵은 2016.10.24 JTBC최순실태블릿PC보도, 2016.10말~12초 광화문촛불집회, 2016.12.3 수백만촛불집회와 국회탄핵소추안발의, 2016.12.9 국회재적300중찬성234가결, 2017.3.10 헌법재판소전원일치탄핵인용박근혜즉시파면으로 진행됐다. 과연 이번에도 이렇게 될것인가. 민주당일각에서는 개헌으로 <윤건희>정부를 끝내자고하는데, 함정이 많은 길이다. <윤건희>무리는 뭐든 한다. 그중 하나가 <전쟁계엄>이다. 10월무인기테러는 <전쟁계엄>의 전제인 국지전을 노린것이다.
조선은 전략적인내입장으로 참았지만 반복되면 참지않겠다고 명확히 했다. 그뒤로 <국방·안전분야협의회>를 열고 2군단지휘부를 방문하며 <전략미싸일기지들>을 돌아봤다. 10.31 최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까지 시험발사했다. 유사시 <평정>이 개시되고 그때 미군이 개입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다시금 확인한것이다. <전쟁계엄>은 함부로 못한다. <명태균게이트>를 덮어보려고 <조선파병소설>을 써대지만, 상대는 조선이다. <윤건희>무리만이 아니라 친미보수전체가 붕괴되고있다. 박근혜때보다 더하다.
조덕원
2024-11-01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