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민주주의!' 국민행동 발기인 대회...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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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25 10: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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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민주주의!' 국민행동 발기인 대회...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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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재와 독선에 맞서 "다시 민주주의!'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하는 민주주의국민행동(민주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함세웅 신부와 김상근 목사 등 민주화운동 원로들이 주축이 된 '민주행동'의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행동 상임대표로 선출된 함세웅 상임대표는 “박근혜정권의 독재와 무능이 한국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다”며 "87년 체제를 넘어 남북의 화해와 민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범민주, 진보세력의 초당파적 참여를 통해 제2의 민주화운동을 일으켜 친일과 독재잔당의 청산, 국가권력 구조의 민주적 재편을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관권부정선거와 군사작전권 포기, 복지공약 파기는 탄핵 대상”이라며 “박근혜정권은 국민의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총체적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 요구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고 내란음모 정치공작을 감행하는가 하면 검찰총장을 찍어내고 특별수사팀을 공중분해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박 대통령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2년 동안 추천한 공직후보자의 상당수는 범죄자로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는 수준”이라면서 “이것만 봐도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기본적 능력과 인적 자원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서울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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