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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비용은 한푼도 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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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24 07: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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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비용은 한푼도 줄수 없다.


전덕용 사월혁명회 전 상임의장

 

 

주한미군 주둔 비용 협상이 진행 중이다.

보나 마나 윤석열 정권은 미국이 달라는 대로 미군 주둔 비용을 퍼 주는 쪽으로 합의를 해 줄 것이다.

며칠 전 윤석열이 NATO 회의에 참석한 것은, 제 분수를 모르는 윤석열의 경거망동이기도 하지만, 바이든의 이런저런 여러 지령을 전달하기 위한 ‘초청’이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러시아와 北을 이간질하고, 중국에 대한 외교 방향을 여러 면에서 지령(指令)했을 것이다.


윤석열이야 바이든만 보면 깜빡 죽는 버릇이 있다.

한 가지를 말하면 열 가지를 솔선해서 실행해 옮기는 맹목적 무조건적 굴종 체질을 타고난 것이다.

냉면 한 그릇에 1만 5천 원 하는 물가 폭등에 임시직 일당 노동자, 도시빈민, 농어민들은 등어리가 휘는데, 아메리카 자본제국 군대 귀족 생활을 위해, 제나라 한국 국민의 피땀 어린 세금을 뭉텅이로 쏟아부어야 하는 판이다.




미군은 점령군이다.

그들 초대 사령관 맥아더가 1945년 9월 7일 발포한 포고령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있다.

점령군에게 무슨 점령 비용을 내준다는 말인가?

해방 공간 5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6·25전쟁 때에도 미군이 조선 땅에 발을 붙일 아무런 근거도 없었다.

미국과 맺은 방위 협정이라는 게, 이승만이 맥아더에게 보낸 편지(각서) 한 장이었을 뿐이다.

양국, 당사자가 회담을 하고 국회에서 절차를 거쳐 국제 조약(협정)으로 인준한 것도 아니다.

강대국, 제국주의 군대가 자기들의 필요에 의해 강제로 불법 점령 주둔하고 있는 경우인데, 그런 군대의 주둔(생활)비를 피점령국 국민의 혈세로 충당을 한다?

세상에 이런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 어디 또 있다는 말인가.


임오군란 때(1882) 일본인 교관을 죽이고, 일본공사관을 불 지른 데 대한 배상을 요구한 제물포조약으로, 일본 군대가 우리 땅에 발을 들여놓는다.

일본은 1894년 동학혁명 진압 명목으로 본격적으로 조선 점령(주둔)의 야망 실현에 성공한다.

이어서 청일 전쟁에 승리한 일본 군대는 조선 정부의 승인 없이 한강 변 청파동 언덕배기 용오름 뫼(용산) 고개 턱에 똬리를 틀고 똥오줌을 싸기 시작을 한다.

1910년 조선합방 강점, 세계 제2차대전 패망으로 철퇴(撤退), 이 땅은 코쟁이 양키 군대의 점령지가 된다.


양키 군대는 79년 동안 불법 강제 점령 피천 한 푼 땅 사용료를 낸 적이 없다.

지세(地稅)를 내기는커녕 전기세 무료로 특혜를 누리고, 치외법권적 특권을 보장받아 상전 대접을 받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들은 여기에서 끝나지도 않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꼬드겨 세계에서 제일 큰 육상기지를 무상으로 얻어내 평택으로 그 전쟁 둥지를 옮겼다.

이 거대한 전쟁 기지 안에는, 비행장을 비롯한 양키들의 세계 정복을 위한 사령부와 상대를 침략 점령 학살을 위한 각종 작전 수립 시행 세부계획 부서들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살인 파괴 인류 멸망과 지구 종말을 부르는 최첨단 비밀 무기들의 은폐 보관 창고들 또한 거대한 덩치를 으스대며 평화를 비웃는다.

하루도 쉼 없이 지구촌의 피바람을 부르는 작전 무기들의 이동과 훈련이 빈번하다.

수많은 양키 군대, 불법 강제 주둔 점령한 병력들의 발자국 소리가 요란하고, 평택 조용하던 시골 마을 팽성읍 내 화약 냄새 풍기는 바람 소리도 스산하다.

정신 얼 넋 빠진 대통령들, 그렇게나 넓은 땅 피 같은 조국 내 나라 살덩어리를, 무법자 악당 털 발들의 전쟁 놀이터로 내어주다니….

그들은 본래의 아메리카 땅 주인 인디언을 몰살 다 죽이고 멸종시킨 폭력 위에 자본 대제국을 세운 무서운 괴물들이다.


굴뚝 모자를 쓰고 나비넥타이를 매고 천사의 웃음을 보내는 선교사들에게 우리는 속았다.

손에는 야소교(耶蘇敎)의 복음서가 들려 있었지만, 그들의 가슴속에는 아메리카의 영광 미합중국 대자본제국 세계제패의 야망이 숨어 있었다.

세상 물정 모르는 흰옷 백성, 부처님의 자비 공맹(孔孟)의 천도(天道) 인도(人道)만을 알고 살아온 조선 사람의 눈엔, 야소도인(耶蘇道人)의 옷자락에 숨긴 쌍철포(雙鐵砲)를 보지 못하였다.

신학 공부하는 학생들, 신학 교수님, 목사 신부님들,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 신자분들!

왜 우리는 같은 민족끼리 적이 되어 휴전선을 떠안고 살아야 하고 물경 일백십오 년 동안 일본과 미국에 종속된 식민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모든 사람들은 각성해야 한다.

이 땅은 자주권을 행사하는 나라, 우리 국민이 우리 운명을 결정하는 독립 국가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은 식민 종주국인 미국의 국제 패권 전략에 따라 미국의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허수아비 대통령이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와 똑같은, 미국의 신식민전략 대리 간접 통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예속 숫법에 놀아나는 것이다.


긴긴 일백여 년을 당해보고도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말인가.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도 당해보지 않았는가 말이다.

선거 닷새 남겨 놓고 안철수 데려다가 0.73프로로 선거판 뒤짚는 것 못 보았는가 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선거 투표는 우리 손으로 하고 당선자 결정은 미국 펜타곤과 국무성이 하는 것을 아직도 모른다는 말인가?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어떤 자린데, 미국이 그대로 보고만 있을 리 있겠는가.

중국과 러시아를 직접 견제 봉쇄할 수 있는 세계 최 주요 전초기지가 아닌가.


미국은 윤석열처럼 바짓가랑이 잡고 가지 말라고 아양 새실 떨지 않아도 절대로 미국은 이 땅에서 물러가지 않는다.

미국 군대는 우리를 억압하고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식민지로 타고 앉아 점령군의 애초 목적하는 바를 그대로 시행할 것이다.

계속해서 민주화니, 선진국진입이니, 투표에 의한 정권 교체니 하여 당근과 채찍으로 시간을 끌며 엿을 먹일 것이다.

분단 상태의 지속을 위해 친일 친미 굴종 세력을 키우고, 이들 사대 매국 세력에게 특혜를 주어 자본과 권력을 쥐게 하여 반민족 반통일 세력의 집단화로 ‘양키 고 홈’ 소리를 숨죽이게 할 것이다.

조선인의 얼 넋 투쟁혼을 짓밟아 통일조국 민족해방 의지의 말살을 꾀할 것이다.


생각 있는 자는 정신을 가다듬고 미 펜타곤의 대한(對韓) 통치 전략을 산출해 내는 대형 컴퓨터와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

고급화되고 과학적으로 고도화된 양키들의 식민지배 전략의 본질을 간파하고 그들이 간교하고 음흉한 잔꾀를 한발 앞서 때려 부숴야 한다.

한 수 위에서 그들을 내려다보고 가차 없이 박살을 내야 한다.

절대로 결단코 속아서는 아니 된다.

79년을 속았으면 이제 그만이다.


양키 군대는 우리를 억압하는 점령군이다.

우리 영토를 불법 강점한 양의 탈을 쓴 포악한 무법자들이다.

깨달았으면 미몽에서 깨어나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서야 한다.

강도 점령군에게 무슨 주둔비를 내준다는 말인가.

소가 웃을 일이다.

조국 분단 민족 분열의 원흉, 우리 겨레 불행의 근원, 아비와 형들에게 동족상잔을 부추긴 집단 살상을 즐기는 전쟁광, 알고선 우린 그대로 둘 순 없다.

두 팔을 걷고 몰아내야 한다.

주둔비 대신 똥물을 씌워 몽둥이찜질로 내쫓아야 한다.


[출처 현장언론민플러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7-24 07:23:2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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