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2]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연재2]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1-27 08:24 댓글0건

본문

[연재2]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

편집국

 

17일부 [로동신문]이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 제목의 연재 기사를 보도하였다.  2편에서는 미국의 예속화정책으로 ‘자립적인 생산구조나 독자적인 순환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기술, 원료, 시장 그 어느 하나 제것이 없고 전부 남에게 의존하는 반신불수의 기형경제’로 된 한국 경제를 조명하였다.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2)

 

식민지하청경제, 반신불수의 기형경제

 

 

괴뢰들은 정치, 군사적으로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미국에 완전히 예속되여있다.

 

미국은 괴뢰경제의 명맥을 통채로 걷어쥐고 《원조》, 차관, 직접투자, 시장개방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괴뢰경제를 미국독점자본에 복무하는 예속경제, 식민지하청경제로 전락시켰다.

 

미국의 예속화정책으로 괴뢰경제는 자립적인 생산구조나 독자적인 순환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기술, 원료, 시장 그 어느 하나 제것이 없고 전부 남에게 의존하는 반신불수의 기형경제로 되고말았다.

 

경제의 대외의존률은 거의 100%에 이르고있고 경제명맥은 미국이 다 틀어쥐고 좌지우지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미국경제가 재채기만 해도 괴뢰경제가 독감에 쓰러진다는 말까지 나돌았겠는가.

 

미국의 식민지적지배는 괴뢰경제를 원료원천지, 잉여상품판매시장 보다 중요하게는 저들의 군사적침략목적실현을 위해 복무하는 부속물로 전락시키였다.

 

미국은 제놈들의 경제적침략과 무제한한 략탈을 가리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원조》를 통하여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괴뢰경제를 침략정책실현에 이바지하는 수단으로 만들었다.

 

미국의 독점자본들도 괴뢰경제의 골간을 이루는 상업은행들과 주요기업들의 주식의 40~80%를 차지하고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막대한 식민지초과리윤을 얻고있다.

 

미국의 로골화되는 경제적침탈로 물가와 은행리자률의 상승, 원자재공급망붕괴 등 경제상황이 계속 악화되고있다.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련이은 경제정책실패로 위기는 더욱 심화되였다.

 

채무가 2023년말에 이르러 1조US$에 달하게 됨으로써 력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참담한 경제적파국이 빚어졌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이 집권기간 경제살리기를 위해 해놓은것이 아무것도 없다, 《비상》이라는 말까지 붙여 《대책》을 강구하느라 하였지만 해결된것이 없다, 그동안의 경제성적은 락제점수를 매길수밖에 없다, 남은 집권기간에도 경제가 별로 나아지지 않을것이다고 떠들었다.

 

지금 괴뢰들이 그 무슨 비상대책을 세운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이것은 배앓이에 고약바르기나 같은 부질없는짓이다.

 

종처는 뿌리를 들어내지 않고서는 고칠수 없듯이 괴뢰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위기는 더욱더 심화될것이다.

 

그러나 외세에 매달리며 잔명을 이어가는 괴뢰들로서는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을 해결할 방도가 전혀 없다.

 

괴뢰경제의 운명을 좌우하는 주인은 대양너머에 있는 미국이기때문이다.

 

2024.01.21

 

 

관련기사

 [연재1]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1-27 08:25:5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글과 화면음악]한편의 노래로 새겨보는 숭고한 애국의 세계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연재] 룡양광산의 연혁사를 통해본 자랑스러운 전세대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8월 28일 (수)
고아들도 혁명의 핵심 나라의 중추로 키워주는 세계 유일의 나라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있다
《확장억제》론은 미국의 패권을 위한 대결각본(1) 핵공격과 침략전쟁기도를 합리화하는 위장물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5일 (일)
중화군 마운농장에서 새집들이 경사
[로동신문 정론]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단천시 직절남새농장과 달전농장의 새집들이 경사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국풍으로 되게 하자!》는 일군의 행동지침 강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 강조
배타적인 쁠럭확장은 미국의 전략적패배를 가속화시킬뿐이다
이완용의 부활, 친일의 끝은 전쟁이다/자위대 진출길 열어주는 윤석열 정부의 5단계 경로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고무격려/ 최룡해위원장이 축하단과 담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4일 (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3일 (금)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