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불은 무엇으로 불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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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09 13: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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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은 무엇으로 불타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를 이루고있다.
지난 7월부터 서울과 남조선의 각 지역들에서 산발적으로 시작된 윤석열퇴진초불투쟁은 근 5개월만에 수십여만의 대집회로 더 크게 확산되여가고있다.
남조선에 새 《정권》이 들어앉은지 불과 몇개월만에 인민들이 또다시 《정권》퇴진을 위한 초불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그 누구의 권고나 충동에 의한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강박에 의한것은 더더욱 아니다. 《대통령》의 감투를 쓴 때로부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에 대한 《선제타격》을 줴쳐대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되돌릴수 없는 전쟁접경에 몰아넣고 굴욕적인 외교로 민족을 팔아먹는 반역의 길로 줄달음쳤으며 친재벌정책으로 인민들을 개, 돼지로 치부하고 독재의 통치방식으로 파쑈적광기를 일삼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의 분출이다.
얼마전에도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25만여명은 서울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을 들고 《국민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전국민중행동》은 《국회》앞에서 《윤석열정권심판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6개월이 6년처럼 느껴지는동안 윤석열《정부》는 반민생, 반민주, 친재벌정책을 쏟아냈다고 하면서 《굴욕외교 전쟁책동 중단하라》, 《서민지옥, 부자천국 윤석열정부 심판하자!》, 《녀성가족부페지 반대》, 《굴욕적인 한미일동맹 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윤석열《정권》에 대한 환멸과 분노를 터쳤다.
《민주로총》도 서울한복판에서 《전국로동자대회》를 열고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극악한 반인민적로동악법을 단죄규탄하였으며 윤석열《정권》의 그 어떤 협박에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투쟁해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불은 어둠을 밀어낸다.
대줄기같은 비속에서도, 대지를 얼구는 강추위속에서도 초불은 꺼진적 없고 더 큰 불의 대하를 이루며 거세차게 타오른다.
오늘 남조선각지에서 타오르는 초불은 무엇으로 불타는가.
민의를 등지고 외세추종과 파쑈독재, 동족대결과 반인민적악정에 미쳐날뛰는자들에 대한 끝없는 저주와 분노, 역적배들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강의한 지향, 착취없고 압박없는 밝은 세상을 안아오려는 굳센 의지로 불타오른다.
이 투쟁의 불길은 벌써 오래전에 리명박, 박근혜와 같은 민심의 배신자들을 징벌하였고 력사를 거스른자들을 가차없이 심판하였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은 동족대결과 친미사대, 친일굴종과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워 단호히 응징하는 날까지 더욱 세차게 타오를것이다.
류 광 력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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