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1-04 10:14 댓글0건

본문

 

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요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에는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화약내를 피우더니 이제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여 까마귀떼로 남쪽하늘을 뒤덮고있다.

오늘의 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저들의 전쟁연습이 년례적, 방어적군사훈련이라고 합창하고있다.

실로 어이없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상공을 뒤덮고 불장난소동을 일으키는 까마귀떼가 과연 사람들의 눈에 평화의 비둘기로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240여대, 이번 련합공중훈련에 참가한 까마귀들의 수자이다. 이만한 정도이면 전쟁도 넉근히 치를수 있다.

게다가 이 까마귀들의 사명과 임무 역시 매우 호전적이다. 대표적으로 본다면 이번 연습에는 상대측에 은밀히 침투하여 불의의 공격을 가하기 위한 선제타격수단인 스텔스전투폭격기들과 상대방의 레이다기지를 무력화하고 지상대공중미싸일공격을 장애하는 전자전기, 먼거리타격을 보장하는데 리용되는 공중급유기 등도 끼여있다.

이런것들이 과연 그 무슨 방어적수단이라고 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괴뢰들스스로가 이번에 동원된 까마귀들이 북에 매우 큰 위협으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대는것만 보아도 비질런트 스톰의 도발적성격과 엄중성을 명백히 알수 있다.

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비둘기가 되겠는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며 가면극을 펼치여도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일로에로 끌어가고있는 그 추악한 몸뚱이에서 풍기는 전쟁의 화약내만은 감출수도 숨길수도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전쟁까마귀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오늘의 현실을 두고 강한 불안감과 위구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리해진


[출처:우리민족끼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11-04 10:15:0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또다시 가짜뉴스를 조작하는 미국 백악관 만행
3. 1의 넋은 복수를 부른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면 강력대응조치/조선 권정근 국장 담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기자와 회견
서서히 드러나고있는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
최근게시물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
뢰성마냥 천지를 진감하는 웨침 《수령이시여명령만 내리시라!》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의 한길에서 불멸할것이다
낱낱이 드러나는 전쟁광신자의 정체
[TV정론]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3월 25일(토)
하늘같은 믿음, 천지개벽의 새로운 전설
수령이시여명령만 내리시라
진정한 애국자의특질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 진행
정세악화주범의 정체만 드러날뿐이다
미국이 핵보유국 조선을 인정할 때 평화가 시작된다.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