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침공기도를 드러낸 전쟁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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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03 14: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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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침공기도를 드러낸 전쟁시연회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였던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이 9월 1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무모한 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엄중한 해독을 끼친 윤석열역적패당의 동족대결망동은 오늘도 각계의 거세찬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연습시작전부터 미국것들과 괴뢰패당이 저마끔 앞에 나서서 순수 방어목적의 정례적인 훈련이라느니, 북에 대한 적대적의도를 품고있지 않다느니 하며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워보려고 횡설수설해댔지만 연습 전과정은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으로서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전쟁연습의 명분으로 삼은 《북도발설》과 《북위협론》자체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진정한 수호자인 우리 공화국을 《도발자》, 《침략자》로 몰아붙여 국제여론을 오도하고 저들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책동을 정당화해보려는 괴뢰패당의 극히 비렬하고도 너절한 목적에서 출발한 반공화국적대의식의 발로이다.
더우기 저들내부의 추악한 권력싸움과 민생난, 경제난으로 내우외환을 겪으면서도 평양계선까지의 진격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꺼리낌없이 강행한것만 놓고보아도 미국을 등대고 기어이 우리 공화국과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윤석열패당의 흉심이 얼마나 집요하고 무모한가를 똑똑히 알수 있게 한다.
총체적으로 괴뢰패당이 강행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인 전쟁시연회이다.
집권하자마자 《선제타격》과 《단호한 응징》을 비롯한 호전적폭언을 일삼고 《북주적론》을 주창해대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해댄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남조선에서 이러한 불장난소동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며 그것이 전쟁도화선의 불꽃으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하기에 연습 전기간 남조선에서 《국가총력전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을지 프리덤 실드〉는 명백하게 전 국민을 동원한 북침전쟁연습》,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말로 합동군사연습을 합리화하고 강행하는것은 침략의 발톱을 숨기는 파렴치한 행태》, 《대규모 〈한〉미합동군사연습은 대북선전포고》,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외면한채 〈한〉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천만한 행동》 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김 철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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