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노린 《총력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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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8-26 11: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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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노린 《총력전》인가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벌려놓고 북침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대규모적인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여 남조선전역에서 동시에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이 전쟁연습에 대해 윤석열역적패당은 《국가총력전》개념의 전구급훈련으로 확대시행하고있다고 떠벌였다.
예나 지금이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정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윤석열역적패당은 왜 이 북침전쟁불장난에 《총력전》이라는 간판을 덧씌웠는가 하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는 《을지 프리덤 실드》의 훈련내용을 따져보면 그 침략적위험성이 뚜렷이 나타난다.
《을지 프리덤 실드》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되는데 위기관리연습과 1부, 2부연습으로 구분된다.
기본훈련에 들어가기 전인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벌어진 위기관리연습은 괴뢰들과 미국것들이 《국지도발》, 테로 등 이른바 《북도발》에 의해 조성된 위기상황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연습이다.
이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부(방어)연습에서는 북의 《도발》 등으로 조성된 위기가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한》미련합전력이 전시체계로 전환한 다음 북의 공격을 《격퇴》하고 괴뢰《수도권》지역을 방어하는데 중점을 두고 괴뢰정부 및 시, 군, 구이상 지방자치단체들과 주요공공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4 000여개와 48만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여 전시체계전환과 총력전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을지》연습(22~25일)을 동시에 벌려놓았다.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2부(반격)연습에서는 《적》주력의 익측과 후방을 공격하여 개성축선을 따라 평양이남계선까지 진격함으로써 괴뢰《수도권》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것을 목표로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
이 모든것을 압축해보면 결국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국가총력전》이란 모든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와 싸워보겠다는것으로서 종전에 비해 그 침략적목적이 더욱 로골화되고 그 위험성도 보다 높아졌다고 말할수 있다.
이미 남조선괴뢰들은 윤석열역도집권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위기관리연습에 괴뢰군부는 물론 모든 괴뢰《정부》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들을 총동원시켰으며 이 기간 괴뢰군의 전투준비태세 및 방어준비태세를 의미하는 《데프콘》을 평시수준인 4단계에서 전쟁조짐이 있는 3단계로 격상시키고 테로발생과 랍치, 원인불명의 사상자발생,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특이동향포착, 전방지역총격전 등의 상황에 대응한다고 떠들면서 불장난소동을 한바탕 벌려놓았다.
전쟁연습의 기본훈련이 시작되는 22일 아침에는 윤석열역도가 여느때없이 일찍 출근하여 《을지국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실전과 같은 연습을 운운하며 호전적광기를 부려댔다. 《국민의 힘》것들과 괴뢰국방장관 등 역적패거리들은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지휘하는 경기도 과천의 수도방위사령부 《B-1》지하갱도에 찾아가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놀음까지 벌렸다.
이로 하여 지금 한켠에서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불장난에 미쳐날뛰고 다른 한켠에서는 괴뢰공무원것들이 괴뢰군 및 경찰것들과 합세하여 《전시상황》을 가정한 그 무슨 《반테로 및 피해복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전역에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광란적이면서도 살벌한 진풍경이 펼쳐지고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72년전 조선전쟁발발전야를 방불케 하는것으로서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에 추종하여 저들의 모든 물적, 인적자원을 깡그리 동원해서 기어코 이 땅에서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친개도 죽기 전에는 온몸의 힘을 깡그리 모아 단말마적발악을 하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역도가 간판은 《자유의 방패》라고 걸어놓고 국민을 총동원해서 누구를 치겠다는것이냐, 《총력전》이 아니라 《총자살전》이라고 야유조소하면서 이 땅에 전쟁을 불러오는 호전광무리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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