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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불에 뛰여드는 가련한 부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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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6-27 14: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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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불에 뛰여드는 가련한 부나비들

 

남조선의 하늘, , 바다에서 화약내짙은 북침광란이 시도때도 없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공군호전광들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소링 이글(높이 나는 독수리)로 명명된 대규모공중종합훈련을 강행하였다.

소링 이글훈련은 이른바 대규모로 기습침투하는 공중전력을 저지할수 있는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전투기조종사들의 전투기량을 숙달하기 위해 벌리는 남조선단독의 대규모공중종합훈련으로서 2008년부터 해마다 상반기와 후반기 두차례에 걸쳐 실시되고있다고 한다.

이번 훈련에는 전투기들과 전술통제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수송기 등 무려 7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투입됨으로써 최대규모로 진행되였다고 하는 2017년때보다 더 많다고 한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사활을 걸고 덤벼들고있으며 호전광들의 북침전쟁마차가 이미 제동을 잃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번 공중종합훈련을 두고 군부호전광들이 적침투방위라는 표현을 썼지만 그것은 저들의 도발적성격, 북침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모든 단독 및 련합훈련들이 방위라는 미명하에 감행되는 선제타격, 공격위주의 북침훈련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동족간에 불과 불이 오가는 군사적충돌이 산생되여도, 지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져도 무방하다는것이 이자들의 골수에 들어박힌 호전적론리, 동족대결의식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향해 주적, 선제타격, 단호하고 엄정한 응징, 지휘세력에 대한 즉각적인 정밀타격, 선조치 후보고를 계속 읊조리며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을 외세와의 북침전쟁책동에로 개떼처럼 내몰고있다.

군부깡패들도 이에 호응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체계구축과 미싸일공격체계강화를 극구 제창하는가 하면 외세와 야합하여 핵항공모함,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고 련합공중훈련, 련합해상훈련, 지어 참수부대의 특수훈련까지 공개하면서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특히 올해에 들어와 호전광들은 거의 매월 단독 및 련합으로 항공기에 의한 북침선제타격훈련을 강도높게 벌려놓고있다.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아츠러운 소음과 짙은 화약내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있는것이 오늘날 조선반도의 현 상황이다.

제반 사실들은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호전세력, 전쟁광들이 과연 누구들인가 하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윤석열호전광들이 이번에 강행한 대규모공중종합훈련 소링 이글에 대해 응징숙달이니, 경고성메쎄지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전쟁하수인들의 부질없는 객기, 약자의 가련한 몸부림일뿐이다. 높이 나는 독수리이건 낮추 나는 독수리이건 우리에게는 그것이 죽음을 눈앞에 둔것도 모르고 쫄랑대는 갈가마귀들, 화토불에 뛰여드는 가련한 부나비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에게서 일단 응징의 불이 토해지면 도발자들은 찍소리없이 소멸당해야 하며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여있다.

마땅히 윤석열호전광들은 굴속에 처박혀들어가 자중자숙하는것만이 비참한 말로를 경험하지 않는 현명한 처사임을 깨달아야 한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는 법이다.

최민일


[출처:우리민족끼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06-27 14:55:5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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