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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 통일 토크 콘서트에 테러가 벌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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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16 0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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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황선 통일 토크 콘서트에 벌어진 사제폭발물 투척 테러사건은 한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테러 발생의 원인과 종북콘스트 논란의 원인을 밝히고 한다. 먼저 [연재 1] 통일토크콘서트에 테러가 벌어진 이유는 무엇인가?를 소개한다.

 

 

[연재 1] 통일 토크 콘서트는 과연 종북콘서트인가?

 

통일 토크 콘서트에 테러가 벌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윤현일 기자

 

신은미 황선 통일토크콘서트에 사제폭발물이 날아들었다. 백주대낮에 테러가 자행된 것이다. 테러범인 고등학생은 신은미 동포가 북을 지상낙원이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삼아 테러를 했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테러범이 되어 폭발물을 던지는 사회가 되어버린 남쪽의 현실이 가슴아프게 한다. 사건이후 보수라고 자칭하는 일명 가스통 어버이연합 같은 꼴통 머저리 무리들이 테러행위를 옹호하는 시위도 하고 변호사비도 모았다고 한다. 급기야 테러범을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국민들은 해도 너무하다 어떻게 폭발물을 던질 수 있느냐하며 분개하고 있다.

 

실지로 고등학생이 테러 동기라고 밝힌 신은미 동포의 발언은 사실일까? 신은미 동포가 2011년부터 6차례 북 관광을 했고 다녀온 후 방문기를 엮어 책으로 발간하고 그리고 통일 토크 콘서트를 했다. 그렇지만 지상낙원에 대해 방문기 책에 적거나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은 왜 문제의 발언을 했다고 믿고 있는가? 이것은 방문기 책도 보지 않고 토크 콘서트도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대신 책이나 토크콘서트에 대해 평가한 보도만 보고 그것도 종북조작 보도 매체에 나온대로 믿었기 때문에 벌어진 사태다.

 

신은미 동포의 책이나 토크 콘서트에 언급하지 않은 지상낙원이라는 말은 조선일보 조선TV, 동아일보 채널A 같은 쓰레기 종북공작뉴스를 가공, 조작하는 언론에서 나왔다. 이들은 맹목적으로 신은미 동포가 북을 지상낙원이라고 했다고 우기고 연일 종북으로 매도하면서 나팔을 불었다.

 

이러한 방송만 보고 신은미 동포가 지상낙원이라고 발언했다고 믿어버린 고등학생이 테러범이 된 것이다. 만약 이 학생이 종북조작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이나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신은미 동포를 그렇게 증오했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 학생이 자신의 머리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었다면 종북전문조작 방송에서 나오는 헛소리를 100% 신뢰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학생의 불법적이고 야만적 행위에 동조하는 꼴통 무리가 많은 것을 보고 제 23의 테러범죄가 계속 나올 것이라는 사회 각계에서 우려도 많다.

 

이미 극단적으로 변해버린 종북사냥의 처참한 현실이 사회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다. 종북사냥터로 변해버린 남쪽 땅에서 북과 관련된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 금기시될정도까지 이르렀다. 과거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을 연상케 한다.

 

테러행위가 발생한 근본 원인은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한 국정운영에 의한 결과이다. 선거부정으로 대통령 자리를 훔치다 보니 국정운영 능력은 역대 정부 중 최악이다. 역대정권을 살펴보면 정권위기가 다가올수록 공안정국 조성과 이에 대한 무차별 탄압이 따른다. 이승만 박정희 노태우 전두환 김영삼 이명박 정부를 살펴보면 공안통치가 기본이었고 북의 사실을 알리기만 해도 용공조작하여 간첩, 빨갱이로 만들고 오늘날에는 종북빨갱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을 덮어보고자 용공, 반공 나아가 조작, 매도까지 치닫는 광기로 뒤덮힌 종북사냥에 총력을 다한 결과이다. 종북사냥의 선두는 바로 종북여론조작을 담당하고 있는 언론매체들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조선TV 채널A 방송같은 언론매체들이 신은미의 토크 콘서트의의 사실을 보도한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신은미 동포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조작, 편집하면서 종북콘서트로 매도한 것이다.

 

이러한 언론과 방송만 보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인간들이 바로 꼴통이고 머저리들이다. 이러한 매체의 주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친일파들이고 친일파의 후손들이다. 그리고 친일파 주변에서 떡고물을 주워먹고 사는 잉여인간들이다. 그리고 친일파들이 방송매체를 장악해 떠드는 내용을 믿는 사람들이 문제다.

 

머저리는 말이나 행동이 모자라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다. 친일파 후손들이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고 친일파로 이루어진 뉴라이트들이 경제, 교육, 정치, 문화, 사회, 체육등 사회 곳곳 상위층을 장악한 현실에서 머저리같은 인간들이 점점 많이 나온다.

 

해방이후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되지않은 후과다. 서북청년단까지 재건되는 지금의 현실에서 다시금 친일파 청산에 대해 대를 세워야 한다. 2의 반민특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 그래서 민족정기를 바로잡아야 한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범의 범죄행위를 외면하고 오히려 신은미 통일 콘서트가 문제라고 발언했다. 마녀사냥에 부채질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테러근절이 아니라 테러를 정당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다.

 

군사 지휘권을 미국에 상납하고 각종 복지와 교육을 외면하고 친재벌정책으로 서민들을 고통으로 내몰아 자살이 만연한 혼란한 사회로 만들어 버린 박근혜 정부는 이제 테러까지 허용하는 혼란 그 자체의 사회로 만들어버렸다.

 

종북조작언론매체를 해체하고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친일파의 후손과 추종세력을 발본색원 처벌해야 한다. 나아가 박근혜 정부의 퇴진만이 이와같은 테러 행위를 막을 수 있다. 그래야만 머저리같은 인간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다음 글에는 왜 신은미 통일콘서트가 갑자기 종북콘서트로 매도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2-16 23:42:5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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