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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규재 의장 출소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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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29 15: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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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규재 의장 출소하는 밤

 
300여명 뜨거운환영 "고생하셨다"-"여러분이 고생"
 
 
 
 
이정섭 기자 
 
 
 

 

▲ 광주교도소의 굳은 철문이 열리고 범민련 이규재 의장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이의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에 투쟁이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이하 범민련) 이규재 의장이 3년 6개월의 옥고를 치르고 만기 출소했다.

 

범민련 이규재 의장은 29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광주교도소에서 범민련 성원들은 물론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학계, 여성계, 청년학생 등 다양한 계층들의 축하와 범민련 진군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굳은 철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80 고령이 다 되었음에도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중들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며 자주. 민주. 통일. 민생의 깃발을 들고 달려가다 국가보안법의 덫에 걸려 3년 6개월이란 세월을 감옥속에서 지내야 했던 노 투사 이규재 의장은 의연했고 당당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자주성과 통일을 이루지 않고는 누구도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없음을 강조하며 자주역량이 중심이 되어 '반보수 대연합을 결성 상시적'으로 투쟁 할 것을 제의하며 투쟁 의지를 불살랐다.

 

이규재 의장은 특히 자신은 고생한 것이 없다며 추운날은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동지들이 더운날은 뜨거운 폭염속에서 집회를 해야하는 동지들이 염려 스러웠다며 동지들을 위로했다. 

 

이규재 의장의 출소를 사진을 통해 재구성 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기사로 전할 예정이다.

 

 

▲ 이규재 의장의 출소를 기다리는 각계층 인사들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12시가 넘었다. 이규재 의장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환영객들이 이규재 의장을 연호하며, 이규재 의장을 내 보낼 것을 촉구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 교도관들과 함께 출소를 위해 교도소 정문을 향해 걸어 나오는 이규재의장.  교도관들의 손에 이규재 의장의 짐이 들려져 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육중하게 닫혔던 철문이 열리고 이규재 의장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규재의장 출소를 환영하기 위해 나 온 인사들은 환영가를 부르며 이의장을 맞이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규재 의장이 꽃다발을 받고 황연 인사들과 기쁨을 나눴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의장이 환영사를 통해 "이규재 의장은 우리를 대신해 옥살이를 했다."며 "다함께 자주. 민주. 통일을 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통일광장 권낙기 회장이 이규재 의장과 면회에서 있은 일화를 소개하며 다함께 통일을 위한 투쟁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이 범민련 이규재 의장 출소 환영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범민련의 조국통일 운동의 정당성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남과북 해외의 3자연대에 의한 범민련 운동은 조국통일의 역사에 기록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한국진보연대 한충묵 상임공동대표가 박근혜 정권과 미국이 자주통일 운동을 가로 막지 못할 것이라며 단결과 투쟁으로 6.15 15주년을 맞이 하자고 강조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과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김규철 고문이 감회스럽게 상봉하고 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공동대표가 80이 가까운 이규재 의장을 감금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가보안법의 악랄성을 규탄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규재의장과 한상렬 목사가 출소 환영식장에서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과 발걸음이 다시는 죄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규재 의장과 김병길 원로 통일 운동가가 뜨거운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시민단체 회원이 이규재 의장에게 자신이 직접 짠 보라색 목도리를 걸어주며 건강 할 것을 기원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규재 의장은 장기간의 옥고로 피곤이 쌓였을 법한데 기념 사진을 찍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과 자세를 취해 주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규재 의장이 건설 일용공 노동자와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굳게 닫힌 감옥의 문이 열리 듯 이규재 의장의 입이 열렸다.이규재 의장은 민족의 분단 모순이 풀릴 때만이 노동자. 농민. 등 기층 민중들의 삶도 진정 자유로울 수 있고 인간답게 사는 세상이 온다며 '반보수대연합'이라는 상설 기구를 건설해 상시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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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재의장을 환영 나 온 인사들은 이규재 의장과 함께 자주. 민주. 통일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출소 후 열린 환영식장에는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이를 두고 한 통일인사는 범민련 운동의 정당성과 조국통일 운동이 민중 속에 깊이 뿌리 박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출처: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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