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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촉구’ 동조단식 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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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2 09: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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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촉구’ 동조단식 2만명 넘어

 

 
 
 
윤정헌 기자  
 
 
 
 
세월호 대학생 동조단식
대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동조단식에 돌입했다.ⓒ대학생 동조단식단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에 동참한 시민들이 2만명을 넘어섰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2일 “온라인으로 세월호 특별법 동조단식을 선언한 이들이 21일 이후 하루만에 1만8천명, 광화문 광장에서 하루 이상 동조단식에 함께 한 사람은 2천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40일째 단식을 한 김영오씨가 병원으로 후송되자, 시민들이 김씨의 무탈과 회복을 빌며 세월호 가족을 대신해 자신이 국민단식단이 될 것을 선언하고, 다양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민령씨는 “나의 하루가 당신의 평생의 희망이 될 수 있길”이란 메시지를 남겼고, 홍승희씨는 “유민 아버지의 빈 자리를 대신하겠습니다. 바람막이도 없고 방패도 없으니까 손잡고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18일 국민대책회의 대표자들이 동조단식을 시작한 이후 정치인, 종교인, 영화인, 언론인, 대학생, 만화가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동조단식이 이어지고 있다.
 
동조단식 신청은 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http://sewolho416.org/2323)에서 할 수 있다.
 
[출처: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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