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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교황 訪韓 세월호 진상규명 초점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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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14 10: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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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교황 訪韓 세월호 진상규명 초점으로 떠올라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자 면담, 미사집전 현장엔 단식투쟁

 

 

정상추  
 
 
 

AFP, 교황 訪韓 세월호 진상규명 초점으로 떠올라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자 면담, 미사집전 현장엔 단식투쟁

-교황에게 관심과 지지 요청 계획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때를 맞추어 세계 언론들이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있어 세월호 참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자들과의 면담 일정이 잡혀 있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교황에게 왜 정부를 향해 싸우고 있는지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황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결연하게 밝히고 있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덮으려는 박근혜 정부와 집권 여당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가장 영향력있는 가톨릭계 신문인 내셔널가톨릭리포터가 31일째 단식 중인 고 김유민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교황님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간절한 인터뷰 기사를 내보낸데 이어 세계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AFP도 교황 방한을 앞둔 세월호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기사를 내보내 전 세계 언론을 타기 시작했다.
 
AFP는 13일 ‘Families of Sewol ferry disaster plan to seek Pope’s aid-세월호 참사 가족들, 교황에 도움을 청할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교황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만남에 대한 기사를 전 세계에 타전했다. AFP는 이 기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적으로 접견하고 이 비극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로 오랜 기간 동안 한국 국민들이 애도에 빠졌다고 전한 이 기사는 가족들이 ‘국회가 전면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착수할 입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특별법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AFP의 기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규모 야외미사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의 단식투쟁을 벌이는 김영오씨와 가족들의 목소리도 전했다. 이 기사는 한 달 동안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는 김영오씨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장 상처받은 사람들을 염려하고 평화와 인권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들었다. 제발 우리를 기억해달라”며 교황에게 ‘정치적 압력’을 가해줄 것을 요구하겠다는 간절한 목소리를 실었다.
 
세월호 참사를 덮으려는 박근혜 정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란시스코 교황의 방한은 세월호 참사를 새로운 국면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곧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위로방문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박근혜가 비행장까지 직접 교황을 마중나간다고 하지만 그런 영접이 세월호의 진실을 덮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가난한 자의 교황, 거리의 교황이라는 소리를 듣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리에서 노숙과 단식을 하며 내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거리의 빈자들을 외면할리 없기 때문이다.
 
김영오씨와 유가족들, 그리고 종교인들과 영화인들을 비롯한 시민들 4백여 명이 단식을 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은 교황이 함께 그들의 고통의 현장에 함께 서게 되어 새로운 세월호의 성지, 민주화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AFP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Vn3i1Q
 
Families of Sewol ferry disaster plan to seek Pope’s aid
세월호 참사 가족들, 교황에 도움을 청할 계획

AUGUST 13, 2014

Family members of dead and missing passengers of the Sewol ferry disaster plan to meet Pope Francis on his visit to Korea, Aug 13, 2014.
 — Reuters pic 2014년 8월 13일, 세월호 참사의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교황의 한국 방문 동안 교황을 접견할 계획을 하고 있다.

SEOUL, Aug 13 — The families of victims from South Korea’s ferry disaster said today they would seek Pope Francis’ support for an in-depth probe into the tragedy at a private meeting during his upcoming visit.

8월 13일, 서울 – 세월호 참사 가족들은 다가오는 방한 기간 동안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적으로 접견하고 이 비극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오늘 말했다.

The pope, who will arrive in Seoul tomorrow for a five day-trip, is scheduled to meet 10 survivors and victims’ relatives the next day.

내일 닷새 예정으로 서울에 도착할 교황은 모레 10명의 생존자와 사망자 가족을 만나도록 예정돼 있다.

Around 300 people died when the Sewol ferry sank in April—most of them teenagers on a high-school trip.

지난 4월 세월호가 침몰하며 약 300명이 사망했고 그들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가던 십대들이었다.

The tragedy, blamed by many on regulatory failings and official incompetence, plunged the entire nation into a lengthy period of mo(u)rning.

많은 사람들이 규제의 실패와 관계당국의 무능력을 그 원인으로 보는 이 비극은 온국가를 긴 기간의 애도에 빠지게 했다.

The relatives are pushing parliament to pass legislation setting up a full, independent inquiry.

가족들은 국회가 전면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착수할 입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추진하고 있다.

The bill is currently stuck in the National Assembly, with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deadlocked over what legal powers any inquiry should be given.
 
이 특별법은 현재 집권당과 야당이 이 조사에 어떤 법적 권한을 부여할지를 두고 합의를 보지 못한 채 현재 국회에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A spokesman for the victims’ families, Yoo Kyung-Geun, said the group of 10 would ask for the Pope’s support for their campaign during a closed-door, half-hour meeting after a mass Friday in the southern city of Daejeon.
 
가족 10명이 금요일 남쪽 도시 대전에서의 미사 후 교황과 30분간 비공개 접견을 가지고 지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유가족 대변인 유경근 씨는 말했다.
 
“We are hoping to explain ourselves and why we are still fighting like this nearly 120 days after the accident… and ask for his encouragement,” Yoo told reporters.
 
“우리가 원하는 바를 설명하고 왜 우리가 사고 후 거의 120일이 되도록 이렇게 여지껏 싸우고 있는지 설명드리려 하며… 교황의 격려를 요청할 것이다”고 유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We will ask for his attention on the issue and support,” he added.
 
“우리는 이 사건에 그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것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Some family members and their supporters have been camped out for weeks in Seoul’s central Gwanghwamun Square where Pope Francis will conduct a vast open-air mass on Saturday.

일부 유가족들과 지지자들은 토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규모의 야외미사를 진행 할 서울 중심의 광화문광장에서 몇 주째 머무르고 있다.

“I heard that Pope Francis cares for the people who hurt the most and values peace and human rights. Please remember us,” said Kim Young-Oh, one of the relatives at the site.

유가족 중의 한사람인 김영오씨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장 상처받은 사람들을 염려하고 평화와 인권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들었다. 제발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현장에서 말했다.

Kim, whose daughter died on the Sewol, has been on hunger strike, taking only water and salts for the past month.

세월호 사고로 딸을 잃은 김 씨는 지난 한달 동안 단지 물과 소금을 먹으며 단식투쟁 중이다.

He urged the pope to help put “political pressure” on the government.

그는 교황이 정부에 “정치적 압력”을 가해줄 것을 요구했다.

Yoo said talks were still going on with the Catholic church regarding the protestors’ presence in the square where the Saturday mass will be held.
 
유 대변인은 토요일 미사가 열릴 광장에 시위자들이 그대로 머무르는 것에 대해 가톨릭 교회와 아직 대화중이라고 말했다.
 
“We will maintain a presence only to a degree, so as not to disrupt the Pope’s parade and movement within the plaza so that more people can take a look at him,” Yoo said.
 
“더 많은 사람들이 교황을 볼 수 있도록 광장내의 교황의 가두행진과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만 자리를 지킬 것이다”고 유 대변인은 말했다.
 
The Church has made it clear it will not forcibly evict the protestors. — AFP
 
교회는 강제적으로 시위자들을 철거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출처: 진실의 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8-14 10:26:1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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