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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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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6 1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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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도 시국선언

…“총체적 무능 정권의 수장, 朴대통령 퇴진하라”

 

옥기원 기자 ok@vop.co.kr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과 무능, 태생적 불법 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과 무능, 태생적 불법 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요구했다.ⓒ김철수 기자
 

공무원노조가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오후 11시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과 무능, 태생적 불법 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123명의 조합원 들의 뜻을 모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꽃다운 학생들을 바다 속으로 내몰았던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에 분노하던 국민들, 용산참사유가족, 쌍용차노동자 등 이시대의 약자와 소수자를 향해 국가권력이 한결같이 내뱉던 말”이라며 “국민의 안위를 뒤로하고 정권과 권력자들의 이권만을 위해 노력하는 썩은 사회구조를 보고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당선 초기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꾸는 잔재주까지 부렸으나,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의 안전보다 정권의 안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오히려 공공기관에 ‘관피아’라 불리는 낙하산 인사들을 임명하고,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협하는 민영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무원 노조는 “‘국가는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을 수호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의지와 노력이 없는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묵념이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박근혜 정부의 퇴진에 대한 투쟁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과 무능, 태생적 불법 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과 무능, 태생적 불법 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요구했다.ⓒ김철수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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