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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노래와 글] 가을에 듣기 좋은 서정적 조선의 명곡 《내 나라의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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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12 09: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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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노래와 글] 가을에 듣기 좋은 서정적 조선의 명곡 《내 나라의 푸른 하늘》

 

편집국

 

 


 

해와 별이 빛나는 내 조국의 하늘은 영원히 맑고 푸를 것이라고 노래한 조선가요《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구희철 창작자의 노래로1986년 세상에 나오자마자 북녘의 님녀노소 모두를 매혹시키며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지금은 북녘동포들 뿐만아니라 해회동포들 사이에서도 널리 불리워지고 있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조선의 오늘]이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의 창작과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의 창작과정​​

 

 

가없이 펼쳐진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면 공화국의 인민들 누구나 마음속으로 조용히 불러보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가 바로 조국의 귀중함을 깊이 새겨주며 어린 아이들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의 가사에는 생활이 있고 철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싶습니다.》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주체75(1986)년에 창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해 화창한 봄날 모란봉의 을밀대와 최승대사이로는 깊은 사색에 잠겨 오래도록 오솔길을 거니는 40대의 한 중년사나이가 있었다.

 

그가 바로 가사의 종자를 탐구하기 위하여 모지름을 쓰고있는 작가 구희철이였다.

 

조국에 대한 가사를 창작하려고 결심한 작가는 벌써 며칠째 이렇게 착잡한 생각과 사색의 심연속에 헤매이고있었다.

 

창작사업을 위해 이미 조국에 대한 가사창작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들과 그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을 깊이 연구한 그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가하여주시고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는 조국에 대한 명가사들을 빠짐없이 연구하였고 가사창작가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경험도 허심하게 청취하군 하였다.

 

이 과정에 그가 지침으로 삼은것은 조국에 대한 노래를 그 어떤 정치적인 선언이나 생경한 론리로 짓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가 나서자라난 고향산천과 부모처자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그런 구체적인 사상감정을 안고 글을 써야 인민이 즐겨 듣고 널리 부를수 있는 명곡이 될수 있다고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였다.

 

그 가르치심을 새긴 그는 유년시절부터 바라보군 하였던 푸른 하늘, 오늘도 변함없는 푸르름으로 류다른 정서를 안겨주는 조국의 하늘을 창작대상으로 선정할것을 결심하게 되였다.

 

사실 하늘은 무한대한 우주공간으로서 구름이 없는한 항상 맑고 푸르게 보이기마련이다.

 

민들레 곱게 핀 언덕에서 하얀 연을 띄우며 뛰여놀던 못잊을 유년시절에는 물론 학창시절 문학에 대한 꿈을 안고 파란 잔디밭에 앉아 국어시간에 배운 시들을 열정적으로 읊어보던 나날 작가의 눈에 비꼈던 하늘도 단지 아름다운 꿈과 희망, 소원을 마음껏 실어볼수 있는 자연의 풍경이였다.

 

그러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폭격에 량부모를 다 잃었지만 고아의 불행과 설음을 모르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였으며 작가가 되여 재능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온 값높은 인생을 돌이켜볼수록 그에게는 저 하늘의 맑고 푸름이 결코 자연의 현상으로만 안겨오지 않았다.

 

하기에 작가는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위대한 태양이 빛나는 내 조국의 하늘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안겨사는 사랑의 품의 상징이고 지키고 빛내여야 할 자랑이며 긍지이라는것을 노래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바로 이것이 고심어린 탐구와 사색속에 작가가 찾은 시적종자였다.

 

창작적흥분과 격정은 그대로 원고지우에 분출되였다.

 

 

이 세상 그 어디나 하늘은 있어도

 

너보다 푸른 하늘 어디 가 찾으랴

 

아 은혜론 해와 별 찬란히 빛나는

 

내 나라의 정든 하늘 안고 살리라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이렇게 태여났다.

 

해와 별이 찬란히 빛나는 내 조국의 하늘은 영원히 맑고 푸를것이라고 노래한 가요는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즐겨부르는 애창곡이 되였다.

 

우리 인민이 안겨사는 사랑의 품을 푸른 하늘에 비기고 그 하늘에 해와 별이 빛나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며 조선의 앞날이 밝고 창창하다는 진리를 철학적으로, 예술적으로 진실하게 구가하고있는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진정 해와 별이 빛나 맑고 푸른 하늘이 있듯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고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사회주의조선도 있으며 그 품에서 이처럼 훌륭한 노래도 태여날수 있은것 아니랴.

 

하기에 작가 구희철은 늘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결코 어느 한 작가개인의 작품이 아닙니다.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어떻게 인민의 사랑을 받는 이런 훌륭한 명곡이 창작될수 있겠습니까.》

 

노래가 창작되여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렀어도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인민의 마음속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내 나라의 하늘은 영원히 맑고 푸르리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15 22:39:0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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