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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실력의 뿌리는 비상한 책임감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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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12 08: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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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실력의 뿌리는 비상한 책임감이라고 강조

 

편집국

 

[로동신문]은 12일 ‘우리 당이 기억하는 실력가형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본받자”제목의 기사에서 높은 책임감으로 당을 받든 김책, 리경선, 박송봉 동지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일군의 높은 실력은 바로 비상한 책임감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이 기억하는 실력가형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본받자

높은 실력, 그 뿌리는 비상한 책임감

 

 

 

수령의 믿음과 사랑속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하여 당과 국가사업을 떠맡고나가는 우리 일군들이 생명처럼 간직해야 할것이 있다.

 

책임감이다.

 

바로 일군의 근본징표인 책임감에서 높은 실력도 나오고 불같은 열정도 나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이 사업을 옳게 설계하며 방법론을 찾아 책임적으로 해나가기 위하여 애쓰느라면 그 과정에 능력도 생기고 실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신 김책동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해방직후 성진제강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철이 아무리 귀중하다 해도 우리 로동자들의 생명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다고 하시며 원철로를 폭파해버릴데 대한 과업을 당시 내각부수상 겸 산업상으로 사업하던 김책동지에게 주시였다.원철로를 폭파하되 기어이 강철생산계획을 수행할 결심을 굳힌 그는 산업국에서 일하던 한 야금전문가를 데리고 성진제강소로 떠났다.김책동지는 그곳에서 로동자들을 발동시키고 기술자들을 도와주어 원철로에서 나오는 원료가 없이 립철만 가지고도 제강하는 새로운 방법을 단시일내에 완성하게 하였다.그리하여 원철직장을 흔적도 없이 폭파해버리면서도 강철생산을 몇배나 더 높일수 있게 하였다.

 

강철생산만이 아니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전력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면 방대한 수풍발전소대보수공사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철도를 두고 걱정하시면 철도수송의 정상화를 위해 무진 애를 썼다.일제의 식민지정책의 후과로 령이나 다름없는 경공업을 창설하기 위하여 온갖 난관을 헤치였으며 함흥지구의 화학공장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나라의 첫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한마디로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산업을 맡아보라고 하시면 산업을 맡아 추켜세우고 병기생산을 맡아보라고 하시면 병기생산을 맡아 수령님의 구상대로 병기를 생산해냈다.

 

김책동지에게 특별한 학력이 있은것은 아니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잡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그에게 있었다면 수령님의 명령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바다도 메워야 한다는 열화와 같은 충성심,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뿐이였다.늘 당정책을 연구하고 정력적으로 배우고 탐구하였기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시는 그 어떤 과업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책동지에 대하여 회상하시는 기회에 김책동무는 대학을 나온것도 없고 경제학을 공부한적도 없지만 산업상을 하면서 우리 나라의 공장들을 다 꿰들고있었다고, 문제는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 대하여 얼마나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교시하신것이다.

 

1970년대는 실력으로 당을 받든 충신들에 의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력사적인 년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실력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어온 진짜배기충신이였다고 높이 평가하신 리경선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의 중책을 맡은 그에게 있어서 늘 모자라는것은 시간이였다.하지만 그는 자기를 당이 바라는 실력가로 준비하는 일을 그 어느 하루,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깊이 학습하여 내용을 완전히 통달하는것은 물론 매일 일기도 쓰고 짬짬이 시도 지었으며 경제, 군사, 과학기술서적들, 우리 나라 문학작품들과 세계문학작품들, 세계명언집, 속담집, 개인자료집 지어는 아이들의 동화집과 만화책까지 읽지 않은 책이 없었다.

 

이런 피타는 노력이 있어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한 나라 주요인물에 대한 자료를 문의해오셨을 때 그의 일대기를 거침없이 쭉 말씀드릴수 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어떤 문제를 물어보신다 해도 언제나 막힘이 없는 《백과전서》로 될수 있은 비결은 그가 당이 바라는 실력가, 박식가로 준비하기 위하여 기울인 피타는 노력에 있었고 그 밑바탕에는 바로 절세위인들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자기 맡은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이 놓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분야에 대해서도 정통하고있는 만능가, 《우리 공학박사》라고 불러주시며 내세워주신 박송봉동지 역시 높은 실력으로 우리 당을 받든 일군이였다.

 

고난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박송봉동지에게 숨죽은 공장, 기업소들을 살려내여 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그는 몇달은 걸려야 할 실태분석을 단 며칠동안에 끝내고는 그 분야와 관련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자료들까지 다 연구하여 자금투자액과 리윤액까지 계산해보면서 공장, 기업소들을 살리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나갔다.

 

세상에 타고난 실력가란 없다.

 

당에서 한가지 과업을 주면 열가지, 백가지를 헤아려 수행해낼수 있는 일군의 실력, 그것은 바로 비상한 책임감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이 실증한 진리가 바로 이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란

 

2023,10,12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15 22:39:0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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