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자랑] 사철 남새바다 펼쳐지는 고장입니다 > 사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사진자료

[내고향자랑] 사철 남새바다 펼쳐지는 고장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11 09:28 댓글0건

본문


[내고향자랑] 사철 남새바다 펼쳐지는 고장입니다

 

 

 


 

 

우리 련포땅에 와본 사람들은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수많은 온실들에서 갖가지 남새들이 자기고유의 향기를 풍기며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정말 남새바다가 굉장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군 합니다.

 

우리 련포온실농장에서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남새를 수확하여 함흥시의 인민들에게 공급하였는데 남새를 받아안고 좋아하는 인민들을 볼 때면 생산자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과 긍지가 한껏 넘쳐나군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우리 농장에는 여러가지 형식의 온실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을 이루는 800여동의 수경온실지역에는 10여개의 영양액공급장이 있으며 매 공급장들에 구축된 분산형조종체계를 통해 최량화, 최적화된 영양액공급, 환경관리계획을 자동적으로 실현하게 되여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남새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높이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있습니다. 농장에서는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지능형통합생산체계를 세우고 정상운영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농장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양액보장 등 여러가지 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기 위해 늘 고심하면서 혁신적인 방도를 찾고있습니다.

 

우리 농장의 량경사면련결식유리수경온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일터인데 면적이 1정보나 되는 이 온실에서는 여러가지 품종의 도마도와 오이를 재배하고있습니다. 여기서는 온도, 습도 등이 자동적으로 측정되고 환기, 해가림막여닫기, 안개분무같은 공정들 역시 자동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열에 의한 난방체계가 되여있어 겨울에도 얼마든지 열매남새를 정상적으로 생산할수 있습니다.

 

내가 일하고있는 반궁륭식2중박막수경온실은 무려 수백동에 달합니다. 농장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바로 이곳에도 들리시여 남새생산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터에 모시였던 우리 종업원들의 긍지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남새를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려는 열의 또한 대단히 높습니다.

 

우리 수경온실에서는 지난 7월까지 재배틀에서 고추를 키웠는데 예상했던것보다 수확량이 많아 계획을 넘쳐수행했습니다. 지금은 재배틀과 그사이 공간면적에서 수박, 참외, 진채 등을 재배하고있는데 아직 경험이 많지 못하여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군 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기술일군들을 통해서 방조를 받고 남새재배와 관련한 과학기술지식들을 탐독하면서 꾸준히 배우고있습니다.

 

이렇듯 지금 우리 련포온실농장의 종업원들은 모두가 과학농사의 참된 주인공, 담당자가 되여 함경남도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는 농장으로 되게 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뚫고헤치며 이 뜻깊은 련포땅에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바다를 펼쳐놓음으로써 더 많은 남새증산성과로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꼭 보답해나가겠습니다.

 

련포온실농장 종업원 김란실

 

2023,10,11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13 19:31:1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로동신문】당강화발전의 믿음직한 력량이자 지반
[로동신문-혁명활동보도] 새시대 함선공업혁명과 해군무력현대화의 과감한 전진발전,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
【조선신보】연해변강을 뒤흔든 조선의 음악신동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6월 12일 (목)
[동영상] 새시대 함선공업혁명과 해군무력현대화의 과감한 전진발전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
[로동신문-혁명활동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로동신문-혁명활동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연설
최근게시물
【조선중앙통신】문명부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운산군 상원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통일시대 기고] 학자를 넘어 실천하는 민족 지식인, 박창희 교수
【로동신문】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
【조선중앙통신】김일성동지의 서거 31돐에 즈음한 추모행사 모음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7월 11일 (금)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7월 12일 (토)
[로동신문] 공산주의혁명가는 과감히 분투하는 열혈투사이다
[통일시대 국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전쟁은 우크라이나를 넘어설 것이다
[자주시보] 트럼프 위협’에 맞서는 시민들-관세 폭탄 우리가 막아내자! / [민플러스] 합참을 장…
【로동신문】백두산에서 송악산까지(7)-동해지구에서
[조선신보] 조대에서 우리 말운동의 된바람을/조청 조대위원회 우리 말행사
【조선중앙통신】전인민적창조투쟁에 활력을 더해주는 승리의 진군가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