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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해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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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2-18 03: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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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2(2013)년 설명절을 맞으며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해님의 축복》이 10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 최영림, 최룡해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단부부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서장 《김정은원수님께 설인사 드려요》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동화극 《별나라 설맞이》, 3중창과 합창 《김일성원수님 품에 우리는 행복하여라》, 5중창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 2중창과 합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 체육무용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실화무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음악과 무용 《원수님 높이 모신 내 조국이 제일입니다》, 민족기악과 노래 《행복의 꽃대문》등의 종목들은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노래하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에서 꼬마박사, 꼬마재간둥이로 꼬마군대로 자랑떨쳐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는 학생소년들의 결의를 담은 소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피아노와 합창 《강성조선을 위하여 배우자》가 장내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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