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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우리가 만든 비행기, 전동차…. 현대화는 곧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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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30 13: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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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비행기, 전동차…. 현대화는 곧 국산화

 

 

박수영 기자

 

 

 

 

<조선의 오늘>이 북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인민을 위한 최상의 문명을 창조하며 한시가 다르게 현대화되고 있는 북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하늘에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지하에는 우리가 제작한 전동차가 달린다!

 

오늘 이 말은 지하와 지상, 하늘 그 어디서나 인민을 위한 최상의 문명이 날마다 창조되고 있는 공화국의 경이로운 모습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불리우고 있다.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오늘과 내일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또 다르게 눈부시게 변모되고 비약하는 공화국에서는 지금 남의 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창조하고 발전시킨 우리의 것에 대한 창조의 새 소식이 나날이 꽃펴나고 있다.

 

현대화는 국산화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평양메기공장에 가면 고정 및 이동식자동먹이뿌리기와 메기수확기, 종합사료가공장 등 현대적인 설비들이 훌륭히 갖추어진 것을 볼 수 있다.

 

현대화의 덕을 노래하는 공장의 자랑 중의 자랑은 우리 식의 현대화 실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있다. 공장의 첨단수준의 통합생산체계에서 기본핵을 이루는 통합조종체계에 20대, 30대 청년과학자들이 우리 식으로 개발한 분산형조종체계 <미래 102>가 도입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발전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되어있는 체계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고 국산화한 <미래 102>는 원가가 적게 들면서도 안전성과 믿음성이 철저히 담보되는 철두철미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첨단과학기술 창조물이다.

 

미크로파-전열복합훈제로를 이용하여 종전보다 전력소비를 40%이상 줄이면서도 몇 배나 더 많은 메기훈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는 훈제로 역시 세계적 추세에 맞게 공화국의 과학자들이 설계하고 공장에서 자체로 제작한 현대적인 설비이다.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량화, 최적화 할 수 있는 다차원적인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원료투입으로부터 생산, 포장, 보관, 운반에 이르는 공정들마다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계하고 자기 손으로 만든 첨단설비들이 훌륭히 갖추어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도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이 한껏 넘쳐나고 있다.

 

평양양말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노라하는 나라들에서도 엄두 못내는 자동양말꽂는기계를 만들어낼 때 흑색금속공업부문에서는 콕스를 전혀 쓰지 않고 무연탄과 산소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종류의 철광석이나 품위가 낮은 철광석으로부터 연속식으로 질좋은 선철을 생산할 수 있는 실리가 큰 새로운 철생산 방법을 확립하였고 기계공업 부문에서는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콤퓨터조종체계를 갖춘 세계선진 수준의 6MN수평관압출프레스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 도입하였다.

 

김정일위원장께서 우리 나라 과학기술발전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라고 높이 평가하신 고온공기연소기술의 도입을 100% 우리의 두뇌와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여 넓은 범위에서 적극 추진해나갈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 축산부문에서는 국내원료로 첨가제생산을 100% 국산화한 사료종합첨가제를 개발 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최신식비행기의 전자장치들에 대한 종합검사지원체계를 단 몇 달 동안에 개발 도입하여 국제항로비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모든 부문에서 현대화는 곧 국산화로 되고 있다. 해당 기업소와 단위들을 현대화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의 기술과 설비, 원료에 의거하는 현대화가 아니라 철두철미 자체의 기술과 공업토대, 원료에 의거하는 국산화된 현대화가 빠르게 진척되고있다.

 

날로 늘어나는 우리의 것

 

요즘 평양제1백화점, 광복지구상업중심, 창광상점을 비롯한 많은 봉사단위들이 전례없이 흥성이고 있다. 식료품, 화장품, 신발, 피복은 물론이고 전자제품, 체육기자재 등 국내산 상품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단위들에서 생산된 색깔과 문양, 품질이 하나같이 우수한 국내산 상품들이 들어찬 매대들 앞에서는 늘 손님들이 흥성이고 있다.

 

소비품의 질이 눈에 뜨이게 높아진것은 식료품들이다. 《금컵》, 《옥류》, 《선흥》, 《경흥》, 《봄나리》, 《릉라》, 《봄빛》… 어느 상점에 가보아도 민족의 향취와 정서가 그윽히 풍기는 국내산 식료품들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우리 식료품》을 찾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쉬임없이 울리고 있다.

 

얼마전 평양제2백화점에서 열린 제26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와 전국206가지 일용잡화전시회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수천 종의 수십만 점에 달하는 제품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식료품전시대였다. 금컵체육인식료공장, 선흥식료공장, 금성식료공장, 평양식료련합기업소,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등 많은 단위들에서 생산한 질 좋고 다양한 식료품들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인기를 끌었다.

 

전시된 식료품들을 보면 식료공업부문에서의 질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을 대번에 느낄 수 있다. 같은 맛을 가진 제품, 같은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라도 가지 수가 실로 다양했다.

지방산업공장인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 생산한 식료품들은 지금 강원도 내를 벗어나 평양시와 함경북도, 황해남도 등 전국 각지로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영양즙을 비롯한 많은 식료품들은 중앙제품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장을 찾는 사람들마다 “확실히 우리 식료품의 질이 대단히 높아졌다.”며 한결같이 기뻐하였다. 제품의 질에서나 포장에서나 확실히 다른 나라의 것보다 낫다며 저마다 《우리 식료품》을 사가는 것이 하나의 유행으로 되고 있다.

 

어찌 그뿐이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대동강맥주도 국내산 맥주이고 《봄향기》화장품, 《은하수》화장품을 비롯하여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질 좋은 고급화장품들도 신의주와 평양의 화장품공장들에서 자체의 기술과 원료로 생산한 것들이다.

 

《아리랑》손전화기, 판형액정TV, 각종 돌공예품들, 석재비품들도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가하면 《매봉산》상표를 단 원산구두공장의 제품과 50여 가지나 되는 류원신발공장의 질좋고 문양고운 신발들도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제1위원장의 탁월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아래 하늘에서는 제힘으로 만든 비행기들이 관광객들을 태우고 날고 지하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새로운 전동차가 달려 인민의 긍지와 기쁨은 나날이 더해만 가고 있다.

 

“지금 질 좋고 쓰기 편리한 우리의 것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우리는 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과학기술의 힘,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더 질 좋은 <우리 식료품>을 더 꽝꽝 생산해내겠다.”

 

식료일용공업성 일꾼의 이 말에서 최첨단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풍부한 원료로 창조한 우리의 것으로 세계를 압도해나갈 강한 배심과 민족자존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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