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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문 "아무리 떠들어도 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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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신보사기자 주광일 작성일09-03-08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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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정정당당한 권리 행사"라며 "한다면 한다는 것이 공화국(북한)의 배짱"이라고 주장했다.

8일 북한의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는 7일자 ´인공지구위성 발사는 자주적인 권리의 행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재´니 ´요격´이니 하고 아무리 떠들어도 그에 놀랄 공화국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신문은 "지금 남조선의 보수 집권세력은 공화국이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려 하는 것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으로 왜곡"고 있다고 남한 정부의 대응을 비난했다.

신문은 "만일 호전광들이 ´대응 타격´의 명목으로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선군으로 더욱 강해진 공화국의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인공지구위성이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권리는 어느 특정한 나라들에게만 주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며 ´미사일 발사 권리´도 끼워넣고 "평화적 목적에 이용할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리는 것은 매개 나라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로, 막을 수 없는 세계적 추세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연합뉴스 - 2009년 3월8일, 통일신보 - 2009년 3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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