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새 대표에 강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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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7-25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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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25일 임기 2년의 새 대표에 선출됐다.
민노당은 이날까지 엿새간 진행된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96.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강기갑 후보가 68.3%의 득표율을 기록, 31.5%에 그친 이수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신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 선출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국민주권시대, 자주와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길거리 정치에서 골목으로, 광장에서 사랑방을 파고드는 지역정치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진보적인 인사들을 적극 영입하고 당내 간부들을 적극 발굴해 2010년 지방자치선거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부의 혁신 없이 조직혁신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 중앙당부터 혁신하고 전 당원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질 연수원을 새롭게 만들어 당 혁신의 산실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어 "탁상머리, 관료주의를 벗어나 현장에서 뛰고 실천하는 기풍을 마련하겠다"면서 "정파를 초월해 실천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사람을 주요당직에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9년 7월은 비정규직법 시행 2년차가 도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비정규직 문제를 풀지 못하면 당의 2010년 지방선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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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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