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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가극단 서울공연, 《문화적다양성과 민족의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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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1-1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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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가극단 서울공연〉 《문화적다양성과 민족의 동질감》
 
군무 《십오야 밝은 달아》
  금강산가극단은 지난 12월 22, 23, 24일의 3일간 서울에 있는 국립국악원 례악당극장(800석)에서 《조선무용50년-북녘의 명무》공연을 진행하여 대절찬을 받았다. 《조선무용50년-북녘의 명무》공연은 1부에서 조선의 명무들인 전설무용 《금강선녀》, 4인무 《샘물터에서》, 군무 《쟁강춤》들을, 2부에서 금강산가극단이 조국의 지도방조밑에 창작한 군무 《고려삼신불춤》, 독무 《설죽화》, 3인무 《하나》 그리고 장새납독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들로 구성하여 무대에 올렸다.

  공연은 3번 다 800석의 회장을 꽉 메웠으며 3일째 공연때에는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수십명의 관중들이 극장에 설치된 텔레비죤화면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관람자들은 연목마다 절찬의 박수를 보내였다.

명진스님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가극단일행
  공연을 관람한 구삼렬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는 《남과 북, 해외를 오가면서 문화적다양성을 배우고 남북의 동질감을 회복하며 나아가서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민족적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금강산가극단의 남측공연이 성사되여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반세기동안 일본에서 민족성을 지키며 예술을 통하여 문화를 지키고 북과 남, 해외를 하나로 묶는데 기여한 금강산가극단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감상을 남기였다.

  금강산가극단 단원들은 24일 공연에 앞서 오전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계종 봉은사를 방문하였다. 봉은사 주지이며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인 명진스님이 일행을 따뜻이 맞이하고 그들을 위해 오찬회를 마련하였다.

관람자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는 출연자들
  오찬회에서 명진스님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정신에 의하여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 금강산가극단 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돌이켜보면 분단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을 가장 아프게 겪어야만 했던 사람들은 해외동포들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재일동포들은 일본당국으로부터 이중삼중의 차별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특히 총련동포들은 일본당국의 몰상식적인 반북놀음으로 인해 더 많은 차별과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만도 일본당국은 시대착오적인 반북책동을 내세워 총련에 대한 탄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금강산가극단은 총련동포들을 대표하는 예술집단입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남북을 잇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의 사절로서 민족적동질성을 공유할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명진스님은 현재 자신이 진행하는 《1,000일기도》가 끝나는 2009년 9월이후에 금강산가극단을 봉은사에 초청하여 《미륵대불》앞에서 특별공연을 조직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금강산가극단은 25일 저녁에 주최자가 마련한 환송만찬회와 교류의 밤행사에 참가하였다.

《조선무용 50년-북녘의 명무》

제1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명작
1. 《금강선녀》 류정일, 박순임 외
2. 《샘물터에서》 황유순 외
3. 《부채춤》 장려화, 박순임 외
4. 《북춤》 김수미
5. 《사과풍년》 송영숙 외
6. 《도라지》 강수내
7. 《쟁강춤》 리화선 외

제2부 금강산가극단의 작품
1. 《고려 삼신불춤》 리화선 외
2. 《설죽화》 송영숙
3. 《십오야 밝은 달아》 장려화 외
4. 《사랑의 치마저고리》 김유리
5. 《우리의 금수강산》 고인화 외
6.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아메이징 그레이스》 최영덕
7. 《장고춤》 최화선 외
8. 《하나》 송영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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