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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정세론해설] "항공우주방어체계 완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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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4 14: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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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방어체계 완성을 위하여"

 

 

편집국

 

 

 

 

 

<노동신문>은 14일 러시아에 항공우주무력이 새로 생긴 것과 관련하여 “항공우주방어체계 완성을 위하여” 제목의 정세론해설을 개제하였다.

 

해설은 러시아가 “군사작전에서 제공권을 틀어쥐는 것이 자국을 압박하는 미국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항공우주무력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항공우주방어체계를 완성하는 등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러시아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노동신문 정세론해설> 

 

 

항공우주방어체계 완성을 위하여

 

 

로씨야에 항공우주무력이 새로 생겨났다.

 

항공우주무력은 공군과 항공우주방어군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창설된것으로서 로씨야의 항공우주방어체계를 완성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할수 있다.

 

로씨야국방상은 이러한 통합으로 항공우주분야의 과업들을 해결하는 부대들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기술정책작성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한곳에 집중시키게 되며 부대들의 효과적인 적응능력을 높이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군사분야에서 제공능력을 높이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의 일환으로 된다.

 

로씨야는 군사작전에서 제공권을 틀어쥐는것이 자국을 압박하는 미국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로씨야는 이미전부터 항공우주분야에 큰 힘을 넣어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와 관련한 여러 군사훈련,연습들을 진행하였으며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지난 7월에는 전군적인 대공미싸일부대들의 사격경기 《하늘의 열쇠-2015》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기에는 서부군관구와 남부군관구,중앙군관구,동부군관구 그리고 북함대와 항공우주방어군이 참가하였다.

 

이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로씨야국방성이 부대들의 전투준비상태에 대한 3차례의 불의의 검열을 진행하였다.특히 서부에서는 항공우주방어군 지휘기관들의 행동통일과 항공우주무력창설을 위한 지휘기관들의 준비정도가 평가되였다.

 

또한 항공 및 우주공격을 격퇴하기 위한 동부군관구 부대들의 준비상태를 검열하였다.진행된 검열은 군사지휘기관들의 행동통일과 부대들의 싸움준비,전투임무수행을 위한 부대들의 준비정도가 높은 수준에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이보다 앞서 알따이에 최신형우주공간통제종합체가 건설되여 국가시험을 통과하였다.이러한 토대와 준비단계를 거쳐 이번에 항공우주무력이 새롭게 태여났다.

 

로씨야항공우주무력창설후 항공우주방어체계완성을 위한 움직임들이 더욱 적극화되고있다.

 

얼마전 《С-300》대공미싸일종합체의 실탄사격훈련이 아스뜨라한주에 있는 아슐루크사격장에서 진행되였다.모든 항공우주공격수단들과 가상적사이에 실전환경을 조성한것이 이번 훈련의 특징이라고 한다.

 

훈련에는 약 300명의 군인들과 50여대의 전투기술기재가 참가하였다.

 

훈련과정에 대공미싸일련대들은 약 40개의 가상공중목표들과 5개의 《까반》,《아르마비르》형목표미싸일,기타 탄도 및 공기동력목표,순항목표들을 소멸하였다고 한다.

 

로씨야항공우주무력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로씨야국방성의 주문에 따라 제작된 5세대전투기의 시험비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한다.로씨야항공우주무력은 2020년까지 1 000대의 신형비행기와 직승기들을 받게 된다.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로씨야 모스크바교외의 쥬꼽스끼시에 있는 그로모브명칭 비행연구소 비행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국제항공우주전시회 《막스-2015》는 이 나라의 항공우주발전의 면모를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

 

로씨야는 크림지역에 《Ту-22МЗ》초음속폭격기를 배비하는 등 항공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대한 계획들도 세우고있다.앞으로 임의의 목표물을 타격할수 있는 미싸일 등을 탑재한 비행기들의 대수도 늘일 계획이라고 한다.

 

항공우주방어체계를 완성하는 등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본사기자 박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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