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재일조선대학생과 일본대학생의 방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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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0 21: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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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대학생과 일본대학생의 방북 소감
편집국
<조선신보>는 10일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일본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가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이하며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선대학교 학생과 일본대학생이 함께 북을 방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도꾜여자대학 2학년 꾸마사꼬 마이까 학생은 북에서 “… 자본주의 일본사회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행복의 가치관을 엿보았다.”고 하며 북의 곳곳을 방문한 후 지신의 소감을 솔직하게 표현하였다. 또 그는 일본에 가서 이번 조선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을 학습회나 SNS를 통해 널리 발신하며 일본대학생들과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고 전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조선신보>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 10주년/두 녀학생의 조선방문의 나날
조일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결심 함께 가꾸어
학생들은 평양시내 여러곳을 찾았다.(사진제공 허귀미학생)
【평양발 김숙미기자】조선대학교 학생들과 일본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가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선대학교 학생과 일본대학생이 함께 조선을 방문하였다.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실시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대학교 허귀미학생과 도꾜녀자대학 꾸마사꼬 마이까학생이 조선을 방문하였다.(사진 김숙미기자)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
이번 조선방문은 일본대학생에게 조선의 진정한 모습을 안겨줌으로써 일본대학생들과의 련대를 더욱 깊이하며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 사업을 한층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을 방문한것은 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2학년 허귀미학생과 도꾜녀자대학(東京女子大学) 2학년 꾸마사꼬 마이까(熊迫舞華)학생이다.
두 학생들은 5박 6일의 체류기간 주체사상탑, 문수물놀이장,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였으며 개성시의 세계유산과 판문점을 돌아보면서 의의깊은 배움의 나날을 보내였다.
조선을 처음 방문한 꾸마사꼬학생은 조선의 곳곳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조선인민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일본의 언론기관들이 류포하는 조선을 헐뜯는 보도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전해주는 조선의 표상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어 과연 조선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고 의문을 가졌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조선의 현실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의문을 풀고싶었다고 한다.
《조선에 대해 무서운 나라라는 인상을 가졌었는데 와보니 사람들이 모두 친근하며 사회가 매우 안정되고 평화롭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인민들이 힘을 합쳐 국가건설에 달라붙는 모습에 세상에 이런 나라가, 이런 인민들이 있는가고 놀랐다. 사람들은 모두 래일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었으며 조선은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자본주의 일본사회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행복의 가치관을 엿보았다.》
그는 조선을 방문하기 앞서 남조선과 중국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일본패망 70년을 맞는 8월 15일을 전후하여 침략과 식민지지배를 받은 아시아의 피해국들을 방문하면서 그는 일본의 죄행으로 얼룩진 력사가 지금도 뿌리깊이 남아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고 한다.
조선에 체류하는 기간 강제련행 피해자 유가족의 증언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그는 일본사람자신이 과거죄행에 대한 책임의식을 지녀야 하며 일본정부가 그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보상을 해야만 동아시아의 진정한 평화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많은 일본사람들에게 전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조선대학교 허귀미학생과 도꾜녀자대학 꾸마사꼬 마이까학생이 조선을 방문하였다.(사진 김숙미기자)
호상 배우며 생각을 공유
허귀미학생과 꾸마사꼬학생은 이 동안 가는곳마다에서 느낀 소감을 공유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배우며 생각을 깊이하였다.
허귀미학생은 해설원을 비롯한 인민들에게 질문하면서 허심하게 배우는 꾸마사꼬학생의 적극적인 자세에서 생각되는것이 많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처음은 조선대학교 학생인 자신이 그에게 많은것을 배워주어야 한다고만 생각했었으나 그와 함께 지내는 과정에 조선사람인 나와 일본사람인 그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깨달았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꾸마사꼬학생은 체류기간 귀미학생의 모습에서 재일조선인의 민족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깊이하게 되였다고 한다. 그는 일본에 가서 이번 조선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을 학습회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널리 발신하며 일본대학생들과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허귀미학생은 꾸마사꼬학생과 같은 량심적인 일본대학생들을 조일대학생우호네트워크에 보다 많이 망라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조일 두 나라사이의 우호와 친선에 이바지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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