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 [취재방북기] 북녘의 오늘과 내일[연재3]조국해방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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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8 23: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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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방북기]
북녘의 오늘과 내일
위찬미 기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취재진은 조국해방70돌을 맞이하여 열리는 조국해방70돌기념 민족통일행사를 비롯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운영 목적의 하나인 북 바로 알기 운동을 더욱 잘하기 위해 2015년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직접 북을 방문 취재하였다. 이번 취재는 <북녘의 오늘과 내일> 주제로 하여 1) 조국해방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2) 조국해방을 맞이한 북의 모습, 3) 청년들을 통해본 북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4) 병진노선에 의한 변화된 일반인들의 생활을 중점 취재하였다. 이를 위하여 취재진은 8.15 70돌 행사에 참가하였고, "인민생활 향상을 떠맡은" 공장, 기업소, 농장 등을 참관하였고, 또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을 만나서 그들의 생각과 꿈을 들어보았다. 이에 방북기를 연재로 소개한다.
[방북기3] 조국해방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시가행진
조국해방 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대표단들은 8월 14일 오전 만경대와 개선문을 방문한 후 오후에 시가행진을 하였습니다. 주체사상탑에서부터 1.5km 구간을 현수막과 통일기를 들고 “우리는 하나” “조국통일” “제국주의 짓부시자”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행진하였습니다. 연도에는 각계각층의 평양시민들이 나와서 붉은색 분홍색 꽃을 흔들며 “조국통일”을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대표단들도 통일에 대한 절박함과 굳센 의지가 담긴 구호를 외치면 평양시민들도 대표단들의 구호를 맞받아 외치는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표단, 평양시민 가릴 것 없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으며 참으로 가슴뭉클한 동포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조국통일,” 우리겨레가 70년 간을 분단으로 고통당하며 얼마나 애타게 부르짓던 말입니까? 대표단들은 말했습니다. “우리 겨레가 게으르거나 못나서 통일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피땀 흘리며 5천 년을 지켜온 조국이다. 꿈에도 소원인 “조국통일”을 우리는 절대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이용하거나 작난질하게 둘 수 없다. 이제 우리나라의 반쪽을 타고 앉은 미국이 이 나라를 통째로 삼키려고 한다. 미국은 지금껏 남북 관계가 좋아지려 할 때마다 즉시 방해를 놓았다.” 대표단들은 70년 이상 우리 민족에게 불행을 들씌운 미국에 분노했고, 미국에 추종하여 민족공동행사조차 막는 남녘정부에 분노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민족끼리 자주평화통일을 이루자고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우리들은 시가행진에서 분출되는 동포들의 순수하고 뜨거운 통일열기를 보며 우리 겨레가 얼마나 진심으로 통일을 열망하고 있었는지 서로 확인하였고 마지막 승리는 우리의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 누가 어떠한 방해나 난관을 조성하여 우리 앞을 막아도 한치 물러섬이 없이 조국통일을 기필코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굳게 하며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로 통일기를 높이 그리고 힘차게 흔들었습니다.

▲개선문에서 길 건너 모자이크 기념비가 보이는데, 이곳은 김일성 주석이 해방 직후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민족을 사랑하는 전 민족이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자“는 역사적인 호소로 전체 동포들을 건국위업에로 불러일으킨 장소입니다. 이곳은 건국의 첫삽도 지도자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어 뜨고 자주, 자립, 자위의 길도 지도자와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열어온 역사를 보여주는 사적지입니다.

▲조국해방일을 기념하는 거리단장에서 축제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조국해방을 기념하여 거리 곳곳이 국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악대가 음악을 연주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주 6.15대표단입니다

▲코리아의 자주평화통일을 지지 연대하는 외국인단체입니다.

▲카나다 대표단입니다.

▲재일동포대표단입니다.

▲여자대학생들이 꽃물결을 이루며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남녀대학생들도 구호와 꽃을 흔들며 “우리는 하나!” “외세를 몰아내고 조국통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칩니다.

▲고운 치마저고리를 차려입은 시민들도 꽃을 흔들며 “조국통일”을 목청껏 외칩니다.

▲거리에는 일심단결의 구호와 꽃물결이 넘칩니다. 우리 가슴 속에 맺힌 분단의 한과 반통일세력에 대한 분노, 그리고 기어이 통일하겠다는 우리의 충만된 의지가 지금 폭팔되어 뇌성처럼 평양하늘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퇴근하던 시민들도 꽃을 흔들며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자주평화통일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통일만이 우리가 부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모두가 잘 압니다. 시민들과 대표단들이 함께 내뿜은 통일열기는 아마도 8월 한여름 아스팔트를 녹이는 태양열보다 더 뜨거웠을 것입니다.

▲남자대학생들도 “조국통일”을 우렁차게 외칩니다.

▲여자대학생들도 꽃을 흔들며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어린 소녀도 겨레의 조국통일 외침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양의 모든 시민들이 다 나온 것 같습니다. 모두 “조국통일” “우리는 하나”를 소리높여 외칩니다. 민족공동행사에 오지 못한 남녘동포들을 생각하며 모두 더 뜨겁게 더 힘차게 조국통일을 외쳤습니다.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는 시민들입니다. 이들사이에는 외세에 빌붙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통일을 방해하는 사대 기회주의자 세력이 발붙일 틈이 없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아이들도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한 민족성원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학생들도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학교에서 바로 왔나봅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나와 조국통일을 외칩니다.
북녘땅에서는 이렇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총망라되어 조국통일을 외쳤습니다. 그야말로 해 내외의 우리는 통일염원으로 또 조국통일 실현의 굳은 의지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날 조국과 우리들은 하나였습니다. 북녘동포들의 애국심과 통일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대표들이 우리민족이 꼭 통일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한 평생 잊지못할 행사였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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